그리스도인의 네 가지 주요 자질, ‘복음에 합당한 삶’, ‘겸손’, ‘용기’, ‘연합’을 세상의 도덕적 개념이 아닌 성경적 복음의 원리로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는다. 『복음대로 삶 시리즈』를 통해 ‘복음’이라는 영적 성장의 원리를 반복하여 익힌다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 원리를 따르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주일 오전, 가장 많은 성도가 모여 예배 드리는 시간, 예배당의 모습을 그려 보라. 그리고 그 예배당에서 당신의 눈에 띄는 사람들, 그 교회에서 당신이 교제하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라. 아니, 범위를 더 넓혀 당신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라.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다.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고,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그 헌신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의 주된 메시지는 이러한 순간에 혼자서 힘겹게 버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공동체, 친구들, 동료들, 종교 단체의 구성원들,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독일 신앙의 심장이라 불리는 뮌헨과 바이에른의 수도원과 성당들, 우리 한국 교회와 인연이 깊은 곳을 정치, 문화사적 관점에서 소개하면서 순례자에게 필요한 실용 정보를 전하고 있다.
피해의식을 툴툴 털어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믿으며 담대히 살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상한 감정의 치유》의 저자인 데이비드 씨맨즈는 우리 삶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서 피해자가 아니라 승리자로 행할 수 있는 길을 성경과 상담심리학에 근거해서 제시한다.
불교의 대의를 분명하게 드러낸 역작이다. 법안종 3대 조사이자 정토종 6대 조사인 영명연수 선사가 만법의 시작이자 총괄로서 일심(一心)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화엄·천태·중관·유식·정토·선종의 교설과 수행관을 하나로 묶은 회통불교의 값진 저술이다.
로마 제국의 신심 깊은 상류층 출신인 바실리우스는 이미 살아 있을 때 “대”(大)라는 경칭을 받았을 정도로 신학적·실천적으로 탁월한 지도자였다. 그는 세례를 받은 후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했다. 본서는 바실리우스의 설교 열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식과 절주를 권고하고, 분노를 삼가고 감사하기와 겸손하기 같은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삶의 태도에 대해 설교한다.
성공과 실패, 중독의 나락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되었는지 극적으로 간증한다. 그가 만난 크고 높으신 하나님, 지금도 만나고 있는 좋으신 하나님, 그를 치료하시고, 연단하시고, 그를 통해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His story)로 가득하다.
우리에게 큰 힘과 위로를 주는 성경 본문 100개를 담고 있다. 3~8절로 구성된 성경 본문은 하루에 한 페이지씩 필사를 하며 말씀을 묵상하기에 적당하다. 100개의 본문 말씀을 100일 동안 하루에 한 페이지씩 꾸준히 써 나간다면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로마제국의 힘과 약속에 비해 너무나 미미해 보이는 하나님나라에 소망을 두고 ‘임시체류자’ 시절을 통과하자고 격려한다. 악조건 속에서 그들을 붙들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까? 《뿌리 깊이, 하나님나라》는 그 신앙의 정수를 베드로 사도의 편지 한 줄 한 줄에서 풀어낸다.
동서양 사상의 위대한 만남,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윤리적 대화! 동양의 불교 승려와 서양의 윤리철학자가 5년 동안 동물 복지, 성평등, 사형제 등의 문제에 대해 불교 영성과 공리주의 관점에서 대화한 내용을 엮었다.
탁월한 안내를 통해 성령 충만한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준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 어떤 삶인지 우리에게 그 길을 가르쳐준다.
넷플릭스와 OTT 플랫폼이 일상을 점령한 콘텐츠 과잉 시대. 교회는 무엇을 잃었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넷플릭스가 삼켜 버린 기독교》는 스마트폰에 잠식되어 사유(思惟) 능력을 상실하고, 세상의 조롱과 왜곡 속에 무력해진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을 통렬히 진단한다.
인간의 참된 형상을 회복하는 길이 이 세 개의 거울 안에 있다. 우리가 성경에 나오는 고멜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간을 한없이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여호와께 돌아가자.
성수동의 팝업 스토어와 글로벌 브랜드의 리브랜딩에서 배우는 ‘공간’과 ‘디자인’, Z세대가 진정 원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제4차 로잔대회에 이어 개최된 ‘창조세계 돌봄 국제포럼’의 정수를 『지구의 편지』에 담았다. 복음 안에 온 땅의 구원과 회복이 선명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믿으며, 이를 세계 곳곳에서 실천하는 이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신조”와 “신앙고백”을 전공하여 굽이치고 요동치는 세상을 향해 교회가 시대마다 어떤 신앙을 고백하였는지를 신학사적으로 고찰하여 미래를 향한 선교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김산덕 목사는 이 점에 주목하여, 현시대에 고뇌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칼 바르트의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을 우리말로 옮겼다.
구약의 언약 사상을 배경으로 복음서 관점에서 바울 서신을 연구하며 바울의 신학을 새 언약적 은혜 신율주의라고 규명한다. 바울 신학이 언약적 율법주의의 틀을 공유하면서도 새 언약이라는 은혜와 그리스도의 율법이라는 규범과 이를 지킬 힘을 주시는 성령이라는 독특한 측면을 가짐을 잘 보여준다.
‘설교’를 성경적이면서도 목회적이고, 교회 공동체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이며, 신학적이며 실천적이고, 성도의 변화를 지향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영적 사역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그 비전 중심에는 성경을 읽는 방식, 곧 성서 해석학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것이 필자가 설교를 이해하는 방식을 결정했다.
조너선 색스는 세계적 종교 지도자이며 탁월한 성경 주석가로서, 랍비들의 성경 주석 전통이 얼마나 치밀하며 풍성한지를 잘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출애굽기가 창세기와 한 단위를 이루는 것으로 보고, 매주 읽기 본문에 따라 그 문명사적인 의미를 치밀하게 풀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