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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소포타미아의 대표적인 고대 민족인 수메르인, 아카드인, 히타이트인들의 신화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며, 나아가 삶과 죽음에 대한 고대인들의 세계관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2.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책. 책의 5000년 역사를 집필하기 위해 케임브리지대 서적사 연구의 석학 제임스 레이븐 교수의 주도로 서지학, 필사, 인쇄, 독서 문화사, 미디어 연구자 등 세계 유수의 학자 16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3.

괴물 네로, 미친 칼리굴라,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로마 통치자에 대한 전형적인 통념을 뒤집고 새로운 방식으로 그들을 살펴본다. 황제가 어디에서 살았고 무엇을 먹었는지, 누구와 잠을 잤고 어떻게 여행했는지,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권력을 추구했는지 등의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실체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4.

강한 이의 위세와 승자의 기세가 역사를 움직이는 와중에도 굴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건넨다. 강한 승자가 반드시 옳진 않다는 걸 증명하고자 자기 한 몸을 내던지길 마다하지 않았다. 또는 강한 승자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고자 전략적으로 지혜롭게 대처하려 했다.

5.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의 오랜 악연은 무엇에서 비롯됐을까? ‘카노사의 굴욕’과 ‘아비뇽 유수’ 등 황제와 교황을 갈등하게 만든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하멜표류기>는 조선과 일본의 역사를 어떻게 뒤바꿔 놓았을까? 이 모든 역사에는 공통점이 있다. 민족, 종교, 사상 등 거창한 이유가 붙어 있지만 그 뒤에 숨은 진짜 원인은 바로 ‘돈’이었다는 것.

6.

스톤헨지의 선사시대부터 로마와 바이킹의 도래, 영국국교회, 명예혁명과 산업혁명, 빅토리아 시대, 세계대전을 거친 현재까지의 영국의 통사를 다룬다.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복합사회를 형성하는 영국을 섬세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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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의 역사 - 알지 못하거나 알기를 거부해온 격동의 인류사 
  • 피터 버크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9월
  • 17,600원 → 15,84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마일리지 880원 (5% 적립)
  • 11.91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30

《문화 혼종성》, 《폴리매스》, 《지식의 사회사》 등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케임브리지대학교 종신 석학교수 피터 버크가 인류의 무지의 역사를 탐구하는 새로운 책을 집필했다. 《무지의 역사》는 무지의 발생을 비롯해 사회가 그것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무지가 단순한 무능함이 아니라 때로는 의도적이거나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음을 탐구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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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 - 막북 초원에 고립된 위구르의 발전 모색 
  • 정재훈 (지은이) | 사계절 | 2024년 9월
  • 21,0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1,050원 (5% 적립)
  • 10.0 (2) | 70.63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20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위구르 유목제국 통사. 2016년 아시아학자세계협의회(ICAS) 최우수학술도서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경상국립대 정재훈 교수가 『돌궐 유목제국사』(2016), 『흉노 유목제국사』(2023)에 이어 『위구르 유목제국사』를 출간했다.

9.

쓰레기를 모르고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쓰레기 경제의 전문가인 저자 로만 쾨스터는 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부작용의 역사”를 써 내려간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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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신료 전쟁 - 세계화, 제국주의, 주식회사를 탄생시킨 향신료 탐욕사 
  • 최광용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24년 9월
  • 16,0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10.0 (20) | 14.08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560

향신료를 둘러싼 문화, 경제, 사회, 정치, 전쟁, 모험의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구성해 낸 역사 교양서다. 스파이스제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유럽 열강의 처절한 아귀다툼과 그로 인해 삶의 터전과 목숨을 빼앗기고 착취당한 섬 주민들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11.

초판 출간 후 20년이 흐르는 동안 한국 사회의 페미니즘 담론은 부지런히 변화하였고, 또 가려져 있던 여성의 역사 또한 다채롭게 드러났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춰 낡은 논의들은 과감히 삭제하고, 현재 시점에 맞는 질문을 새로이 던지고 걸맞은 사진과 글을 덧붙였다.

12.

19세기 말~20세기 중반 식민제국주의 시기를 주 배경으로 하는 이 책은 대륙을 넘어 상호작용하는 동시대 인물들의 연결을 횡으로,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당대의 사고 체계나 인식, 감수성 등의 유산을 종으로 횡단하는 교양 역사서다.

13.

한 번쯤 생각했던 그 아이템, “우리나라 지도 위에 역사가 모두 정리된 지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물음에 역사지도를 만들었다. A1사이즈의 지도위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조선, 고구려, 발해, 고려, 백제, 신라, 조선, 대한제국의 역사스토리와 위치중심 역사 스팟들이 1000여개 담겨져 있다.

14.

유튜브 구독자 75만 명,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 기묘한 밤의 인기 영상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고대 이집트 이전의 초고대 문명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 속 미스터리를 엄선하여 담았다.

15.

1556년 대구의 한 양반가의 가출 사건에 주목하면서 조선시대 상속의 역사를 담은 책. 소재가 된 사건은 이항복이 「유연전」이란 기록으로 남겼는데, 이 실화에는 ‘상속’을 둘러싼 당대인의 욕망과 갈등, 관습과 제도가 응축되어 있었다.

16.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의 약사略史 시리즈 중 한 권인 이 책은 평생 스페인을 연구한 학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쉽고 명쾌하게 쓰였으며, 광범위한 주제를 세심하게 아우른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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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 스토리 한국사 - 시공간을 초월한 33번의 역사 여행 
  • 이기환 (지은이) | 김영사 | 2024년 9월
  • 15,500원 → 13,95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770원 (5% 적립)
  • 9.9 (15) | 83.4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95

다양한 유물과 유적, 인물과 사건에 얽힌 에피소드를 깊이 있는 분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우리 문화유산 탐사기. 고대부터 근대까지 한국사의 기막힌 발견과 반전의 순간들을 33개의 주제로 풀어내고 있다.

18.

2004년부터 17년간 칠레에 거주하며 명문 칠레가톨리대학교에서 한국학을 가르쳐 온 민원정 교수가 칠레가 궁금한 한국인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칠레 안내서다. 오늘날 칠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에서부터 정치와 사회, 외교와 자원 정책, 사회·문화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며 칠레의 참모습을 들려주고, 칠레 사회를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19.

20여 년간 동아시아의 도화상(圖?像) 연구에 천착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시각 매체와 선전 보도를 중심으로 제국 일본이 자국민들에게 전쟁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전쟁열’을 고양했던 프로파간다 전략을 1890년부터 1945년 패망 무렵까지 10년 단위로 살펴본다.

20.

최고의 우크라이나 전문가가 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 전쟁은 어디서 어떻게 단추가 끼워졌고, 그 안에서 부풀어오른 해묵은 갈등 요소는 무엇인지 제대로 짚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런 면에서 전쟁 전반을 전문가적 식견으로 정리해낸 책이다.

21.

사람 중심의 역사가 아니라 땅 중심의 역사를 보여준다. 세상을 바꾼 세계사 명장면 97가지를 올컬러 그래픽지도 위에다 생생하게 재현한다. 지도를 통해 크게는 대륙과 해양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세력의 판도와 국경의 변화를 알 수 있고 세계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2.

복잡한 서양사를 흥미롭고 명쾌하게 들려주는 역사 스토리텔러 주경철 교수가 도시의 깊은 맛을 즐기는 도시여행자들을 유럽 문명의 중심지로 안내한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이어 이번에 소개할 곳은 ‘노르망디’다.

23.

복잡한 서양사를 흥미롭고 명쾌하게 들려주는 역사 스토리텔러 주경철 교수가 도시의 깊은 맛을 즐기는 도시여행자들을 유럽 문명의 중심지인 ‘파리’로 안내한다. 건축, 미술, 음악, 음식, 패션 등 도시 여행의 테마는 다채롭지만, 그 무엇보다 여행자에게 유용한 것은 그 도시의 역사일 것이다.

24.

중앙유라시아 역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인정받는 서울대학교 김호동 교수가 세계 최초의 세계사 『집사』의 세계 최초 축약본인 『몽골제국 연대기』를 완성했다. 13세기에 몽골 기마군단이 말을 달리기 시작하자 동서양은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가까워졌다. 흔히 ‘최초의 세계사’라고 일컫는 『집사』는 그 결합과 연결의 결과물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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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 읽는 것만으로 역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들어온다, 개정증보판 
  • 김재원 (지은이) | 빅피시 | 2024년 8월
  • 13,16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9.0 (2) | 30.89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95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소개하면서, 단 한 권으로 역사의 흐름을 단숨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5〉, 유튜브 〈SBS DALI〉 ‘과몰입 조선사’ 등 다양한 채널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역사학자 김재원은 과거와 현재를 끊임없이 연결하며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역사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