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예술/대중문화
rss
이 분야에 89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유쾌한 수업을 책으로 옮긴 미술 교양서다.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미술사 지식을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따뜻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풀어냈다. 마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소설처럼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복잡하던 미술사가 어느새 평생 기억될 지식으로 새겨진다.

2.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자 미술사가인 김인혜 작가가 한국 근대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다룬 『살롱 드 경성 2』를 출간했다. “BTS RM도 열독”한다는 『조선일보』 인기 칼럼 《김인혜의 살롱 드 경성》을 묶어낸 『살롱 드 경성』의 후속작이다.

3.

제스처 드로잉(Gesture drawing)은 즉흥적이고 대충 그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리 간단한 작업이 아니다. 매력적이면서도 의욕을 꺾을 수 있고, 이해하기 어려우면서도 친근감을 주지만,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동시에 추상적으로 압축해 표현할 수 있는 테크닉이다.

4.

뮤진트리에서 펴낸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프랑스의 소설가인 야닉 에넬은 프랑스 퐁피두 센터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랜시스 베이컨 전시회에서 홀로 하룻밤을 지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전시회장에 들어간 에넬은 갑자기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다. 밀폐된 공간에서 안과적 편두통 발작이 시작된 것이다.

5.

서양 회화의 거장과 명작을 소개하는 일본의 인기 유튜브 채널 ‘야마다 고로의 어른을 위한 교양 강좌’에서 인상주의와 그 계보를 잇는 화가들을 소개한 영상들을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488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 인상파를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과 인생, 그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이 실려 있다.

6.

위대한 예술가들을 한 쌍으로 묶어 비교 분석하는 ‘아티스트 커플 시리즈’. 서양의 모던아트는 고흐와 고갱으로부터 시작된다. 탁월한 아카데미 출신 화가도 많았고 대가의 수제자들도 많았지만, 흥미롭게도 두 아마추어 화가가 모던아트의 지평을 연 것이다.

7.
  • ePub
  • 동아기획 이야기 - 그때 그 시절을 함께한 어떤 음악 레이블에 대하여 
  • 이소진 (지은이) | 나무연필 | 2025년 5월
  • 10,5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40% 할인), 마일리지 520
  • 10.0 (4) | 세일즈포인트 : 60

1980~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이들이라면 그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던 음반 기획사, 동아기획. 이 책은 동아기획이 왜 그리고 어떻게 그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는지를 살펴보면서 당대 대중음악계의 유산으로서 동아기획의 활약상을 촘촘하게 기록한 작업이다.

8.

연필 소묘는 다양한 그림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 책은 혼자서도 단계적으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간단한 선 연습부터 기본 도형의 이해, 사물의 형태 스케치와 명암 표현까지 폭넓게 다룬다. 10만 구독자가 인정한 그림 유튜버 더그림의 첫 번째 기초 드로잉 책으로, 많은 이의 그림 실력을 높여 준 원리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9.

알마 스피리투스 시리즈. 세 번의 〈햄릿〉이 탄생하고 진화하는 모든 과정을 담은 드라마투르기 노트로, 저자 박철호가 연출가, 배우 등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원전을 한 줄 한 줄 분석하고 치열하게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8년의 여정이 담겨 있다.

10.

퓰리처상 수상작 『귀환(The Return)』으로 알려진 리비아계 영국 작가 히샴 마타르(Hisham Matar)의 독특한 에세이로, 깊고 오래된 상실감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11.

유튜브 채널의 감성을 고스란히 옮겨왔다. 유튜브처럼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플레이 리스트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인생 클래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베토벤, 쇼팽, 드뷔시 등 이름은 알지만 막상 곡 제목 읽기도 어렵고 당최 뭣부터 들어야 할지 몰랐던 클래식 음악들. 이 책을 펼치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독특한 제목과 큐레이션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플레이 버튼을 누르게 된다.

13.

제76회 베네치아 영화제 경쟁부문 오프닝 상영작으로 공개된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감독 고레에다의 세계를 담은 영화론이자 자전적 영화 에세이다. 영화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고레에다 감독이 공들인 A부터 Z를 담았다.

14.

노동에 속박된 삶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롭고 자율적인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를 모색하기 위해 쓰였다. 이를 위해서는 임금에만 의존하는 삶에서 벗어나 기댈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

15.

다섯 명의 피디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참 많았다. 그들이 구축한 드라마라는 세계, 각자가 만들어낸 수만 가지 다른 드라마들 사이를 유영하다 보니 끝없는 질문이 생겨났다. 질문들의 답을 담기 위해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다섯 명의 피디를 만나고, 듣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16.

가장 빛나는 세계의 중심에 있었던 월드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가 당신에게 손 내미는 용기와 환대의 클래식 수업이다. 클래식 음악을 고립과 오해에 빠뜨린 엘리트주의와 특권 의식의 벽을 통쾌하게 부수어버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클래식 본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17.

비잔티움 제국 시기의 카파도키아에서 전개된 예술의 면모를 조명한다. 카파도키아 교회의 회화를 초기 발달단계, 성화상 논쟁과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위기의 시대, 비잔티움과 이슬람의 문화 접변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시기별 주요 도상(圖像)의 기원과 의미, 역할을 살폈다.

18.

사운드 기록기로 출발해 축음기, 턴테이블로 이어지는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음반 산업의 기반을 형성했는지, 사운드 기록물인 레코드가 원통형 실린더 레코드로 시작해 지금 우리가 열광하는 ‘측면 커팅’ 레코드로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

음악 교육가이자 클래식 스토리텔러 권태영(탱로그)이 엄격하고, 근엄하며, 진지하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20.

아이패드로 따뜻한 일상과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내는 이이오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디지털 드로잉이 처음인 사람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크리에이트 핵심 기능을 실습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기능을 익힌 후에는 그리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매월 한 작품씩 사람·동물·소품·풍경을 총 169개 그려본다.

21.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새로운 주제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베토벤의 열정적인 바이올린 소나타로 월요일을 시작하거나, 드뷔시의 몽환적인 선율로 금요일 밤을 마무리할 수 있다.

22.

‘글 쓰는 성악가’ 지나 오가 그동안 오페라를 노래하며 직접 겪은 오페라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자신이 노래하는 아리아의 여주인공들이 작곡가별로, 나라별로, 시대별로 달리 해석되는 것에 흥미를 느껴 그녀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풍성하게 엮어냈다.

23.

저자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는 좀 더 가볍고 유쾌한 방법을 찾아 골몰했다. 온갖 사소한 것에 질문을 던졌고, 한번 호기심이 일자 궁금한 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왔다. 그리고 그 사소한 호기심들이 미술관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포인트로 다가왔다.

24.

‘나는 감각이 없어…’라며 주눅 들어 본 적 있는 사람을 위한 디자인 교양서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거나 이제 막 실무에 발을 들인 신입 디자이너, 디자인이 주업이 아니지만 디자인을 해야 하는 마케터나 기획자까지 ‘감각’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 체계적으로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25.

‘미술을 삐딱하게 보는 어느 만화미학자의 이유 있는 궤변’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똑같은 그림이라도 좀 다르게 보는 만화미학자의 미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술과 만화의 접점이 될 만한 18가지의 키워드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