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전략가? 최고의 정복왕? 세계 제국 건설자? 세계 역사를 바꾼 중요한 전쟁이 있다. 그리고 그 전쟁을 이끈 영웅들이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역사를 뒤흔든 20명의 전쟁의 신을 만나 볼 수 있다. 동서양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전쟁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빛나는 지성과 따스한 진심으로 어린이와 문학을 이야기해 온 김지은 평론가가 첫 번째 에세이 『어린이는 멀리 간다』를 펴낸다. 이 책은 김지은 평론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경향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지면을 통해 발표한 산문을 엄선해 묶었다.
“그림자 속에서 찾아낸 것을 받아들여라. 오직 그들만이 하늘을 맑게 할 수 있다.” 하나의 예언, 그리고 하나의 약속! 종족의 유일한 희망이 될지도 모를 이 원정의 끝에서 어린 수습 치료사는 무엇을 맞닥뜨리게 될까?
해변가 마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미오는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낚싯배 그물에 걸린 아름다운 인어 소녀를 구하게 된다. 그 보답으로 미오는 마법의 빗을 선물받고, 이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인어로 변신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닷속 왕국에는 인간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인어들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데…….
엄마 잃은 새끼 북극곰 밀키가 릴리가 일하는 동물원에 맡겨진다. 겉모습은 인형처럼 사랑스럽지만, 일단 놀기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로 모두의 혼을 쏙 빼놓는데……. 밀키를 보살펴 줄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려던 릴리는 어린 동물들을 훔치려는 도둑들을 막으려다 머리를 다치면서, 동물과 말하는 능력을 잃고 만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홉 살 단지에게는 놀라운 비밀이 있다. 바로 코딱지가 반짝반짝 빛나는 야광이라는 사실! 집안에 내려오는 고서에 따르면, 세상에는 드물게 야광 코딱지를 지닌 이들이 태어나는데….
아동급식카드라는 시의적인 소재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나누며 씩씩하게 자라가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 낸 『오늘부터 배프! 베프!』로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받았던 지안 작가가 첫 저학년 장편동화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로 돌아왔다.
재미 만점, 신뢰도 만점 베스트셀러《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가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북극으로 떠난 북극곰 꽁이에 이어 ‘북극곰 센터’는 사막여우 쌩이가 운영 중이다. 그런데 고객이 남긴 별점이 죄다 빵점이고, 답답하고 힘든 일이 더 어려워졌다는 후기만 가득하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누구든 제목을 던지면 그 자리에서 따끈따끈한 소설을 써 주는 ‘6분 소설가 하준수’가 돌아왔다. 남들의 기준에 억지로 맞추려다 길을 잃고, 라이벌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준수의 꿈을 향한 매콤한 도전을 함께 맛보자.
인문학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20여 년 동안 책을 써 온 김종원 작가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지 강연하고 책을 쓰며 수많은 학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과 가치를 경험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종원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를 선보인다.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 삼각김밥 등 편의점 먹거리에 숨은 맛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자 하나만 샀을 뿐인데 ‘과자가 눅눅해지는 이유는 뭘까?’, ‘왜 컵라면 용기는 아래로 갈수록 좁아질까?’, ‘제로 콜라인데 왜 달콤할까?’, ‘푸딩은 액체일까, 고체일까?’, ‘왜 커피를 마시면 지구가 아플까?’ 등 과학 지식이 선물처럼 쏟아진다.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특별한 동화책, <꿈꾸는 스윗랜드>가 찾아왔다. 아이돌 스테이씨는 어린이 스윗(스테이씨 공식 팬덤명)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담뿍 담아 도서 개발에 참여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일상 속 재료로 놀랍고 신나는 실험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간단한 과학 실험부터 소리, 비눗방울, 전기 그리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까지 총 20가지 흥미로운 실험이 담겨 있다.
초등학생 관심사에 맞춰 최신 정치 이슈를 반영한 50개의 기사를 담고 있다. 그 안에는 정치와 민주주의, 나라 살림을 꾸리는 대통령과 정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법원, 생활 속의 정치와 외교까지 정치를 폭넓게 학습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
많고 많은 세상의 채소들 가운데 그래도 이것만은 알아야 할, 자주 먹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30가지 채소’가 담겨 있다. 채소라서 싫어했는데 읽고 나니 채소라서 더욱 친해지고 싶어질 『채소 도감』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지하철 역명들이 어떻게 해서 이런 이름들을 갖게 되었는지, 지하철역 이름에 담긴 의미와 사연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더 나아가 역 이름과 관련된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책이다.
법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하는 어린이용 법 교양서다. 총 70여 가지의 다양한 법 이야기를 웃음보 터지는 네 칸 만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법을 재밌게 배울 수 있다.
한용운의 어린 시절, 불교와의 만남, 일제의 압제에 맞선 투쟁, 그리고 문학적 업적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내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이 될 즈음까지 우리 근대사를 배우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체득할 수 있게 돕는다.
“왜?”를 통해 과학의 매력을 어린이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85가지의 일상 속 과학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피식 웃음이 나오는 만화 페이지를 넘기면 한눈에 쏙 들어오는 해설 페이지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필사 에디션을 위해 김지훤 선생님이 준비한 깜짝 선물! 40편의 글에 수록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자.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미소 천사 김지훤 선생님이 등장해 나를 위한 특별 조회를 들려준다.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지옥 초등학교』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지옥 초등학교 4』에서는 지옥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장난꾸러기 펜을 하루에 세 번 사용한 쓰요시가 다시 지옥 초등학교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김구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꾼 민족 지도자이다. 《who? 근현대사 김구》는 백범 김구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통해 일제강점기, 임시정부 수립, 광복, 분단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열아홉 번째 이야기인 ‘돈키호테’에서 간니와 닌니는 정의로운 기사가 되고 싶은 돈키호테와 충직한 종자 산초를 만나 모험을 펼친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환경교육연구회 ‘한그루’의 대표인 홍세영 작가가 교실 속 환경 운동가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했던 놀이, 토론, 발표 등의 활동이 생생한 동화로 재탄생했다.
세계사와 지리적 관점에서도 건축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축과 건축물의 특징을 6가지로 구성했다. 본문에서는 지리와 역사, 건축학적 근거를 들어 건축물의 가치와 특징을 구체적으로 풀어냈고, 건축물의 이름 아래쪽에는 건축물이 지어진 시대와 건축가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