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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3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2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원나무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소원우리숲그림책’ 시리즈 25권. 겁이 많은 토끼와 시력이 나쁜 두더지가 달이 크게 보이는 ‘달언덕’으로 여행하며 서로 돕고 의지함으로써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2.

현상 이면의 따듯함을 포착해 내는 작가 이혜란의 새 그림책 《뜨뜨뜨뜨 뜩구》는 하늘 높이 날고 싶은 수탉 뜩구의 웃음 터지는 도전을 그리고 있다. 뜩구의 엉뚱한 도전과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감정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3.

시바타 케이코 × 오쓰카 겐타가 만든 사랑스럽고 당당한 펭귄 이야기. 펭귄은 하늘을 날지 않는다. 홍학이 함께 날자고 해도 날지 않는다. 고릴라가 비행기에 태워 준다고 해도 타지 않는다. “새라고 꼭 날아야 하나요? 나는 날지 않습니다!”

4.

나무늘보는 나무 위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숲속 친구들이 체조를 하자고 해도, 소풍을 가자고 해도 내려오지 않는다. 청소 시간에도 내려오지 않고, 손님이 와도 내려오지 않는다. 친구들이 생일잔치 준비를 다 해 놔도 내려오지 않는다. 심지어 나무늘보의 생일인데도 말이다.

5.

모든 페이지마다 다양한 소리를 상상하게 하는 그림이 들어 있다. 쇠똥구리가 젖은 흙을 굴리는 그림은 묵직하고 낮고 단단한 소리를 상상하게 하고, 벌새 무리가 꽃과 나뭇잎 사이를 날아다니는 그림은 가볍고, 높고, 흩어지는 소리를 상상하게 한다.

6.

다양한 밥들이 모여 "누가 최고의 밥일까?"를 겨루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공기밥이 자신을 최고의 밥이라 주장하자, 김밥, 주먹밥, 비빔밥, 쌈밥, 국밥 등 다양한 밥들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뽐낸다. 하지만 누구도 쉽게 인정하지 않던 순간, 고봉밥 할아버지가 나타나 밥의 진짜 의미를 알려 준다.

7.

숲속 화장실 앞에 동물 친구들이 줄을 서 있다. 마지막에 도착한 원숭이는 당장이라도 오줌이 터질 듯 몸을 꽈배기처럼 비틀며 안간힘을 쓴다. 그 모습을 본 동물 친구들은 각자 자신만의 오줌 참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뜨개질, 요가, 음악 감상, 명상, 최면까지! 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한 동물들은 과연 끝까지 참을 수 있을까? 『오줌을 참는 기막힌 방법』은 우리의 일상 경험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재미와 지혜가 빛나는 그림책이다.

8.
  • ePub
  • 선로원 
  • 장선환 (지은이) | 만만한책방 | 2025년 10월
  • 15,3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10% 할인), 마일리지 760
  • 10.0 (19) | 세일즈포인트 : 25

장선환 작가가 한평생을 선로원으로 살았던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모티브로 만든 자전적 이야기다. 17년 넘게 작가의 가슴속에 품고, 세우고, 허물기를 반복한 이야기여서인지, 50여 쪽 장면장면마다 아버지에 대해 작가가 느끼는 응축된 감정의 흔적들이 잘 살아난다.

9.

먹이를 찾아 떠난 아빠 새를 기다리는 아기 새의 천진난만한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둥지 밖에서 아빠 새가 겪는 파란만장한 순간들을 대비하여, 영상의 한 컷 한 컷으로 담아내듯 실감 나게 그렸다. 표현되지 않은 감정이 그림이 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만큼 몰입감 있게 구성되었다.

10.

생전 처음 혼자 학교 가는 아이에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와 설렘, 혹은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한 그 길에서 아이가 만나는 것은 한 글자로 가득한 세상이다. 아이의 눈으로 작가가 포착한 오, 헉, 와 등의 한 글자들은 단순한 감탄사가 아니라 아이가 느끼는 설렘, 두려움, 호기심, 기쁨 등을 고스란히 담는다.

11.

풀빛 그림 아이 시리즈. 우리나라 전통 가면극을 유쾌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그림책이다. 나쁜 양반들을 망설임 없이 잡아먹는 비비새의 행동은 어지러운 세상에 통쾌함을 선사한다.

12.

위대한 보물 사냥꾼이자 무시무시한 해적, 참문어 흐물렁! 보물을 찾아 항해하던 그는 폭풍우에 휩쓸려, 어느 날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눈을 뜬다. 근처를 헤매다 운명처럼 해적 송곳니-찍찍의 보물 상자를 발견하고, 지도를 들고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일곱 개의 열쇠를 찾아 나선다.

13.

작은 사회에서 아이가 느꼈을지 모를 슬픔과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감정 그림책이다. 2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작가 야엘 프랑켈은 아이의 마음을 절제된 색과 콜라주로 표현하여 시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14.

일상이 여행으로 바뀌고 외로움은 사라지는, 마법 같은 시간에 관한 이야기. 그림책 <엘리베이터>는 낡고 좁은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멈추면서 우연히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인연과 이웃 간의 따뜻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15.

영국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아름다운 시 『새봄의 노래』가 감성적인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새벽 이슬이 반짝이고 종다리가 날아오르는 봄날의 풍경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이 따뜻하게 펼쳐진다.

16.

이루리 작가의 숨겨진 보석으로 알려진 『지구인에게』가, 이제 모지애 작가의 그림을 만나 그래픽노블로 새롭게 탄생했다. 『지구인에게』는 압도적인 시각적 매력과 깊은 울림으로 독자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그래픽노블이다.

17.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루리 작가는 새로 쓴 『백설 공주』를 통해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동시에 무대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옮겨와 신라에서 태어난 백설 공주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한국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최영아 작가의 그림은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18.

논에서 벼가 쑥쑥 자라는 여름이다. 할머니가 일찍 논에 나가는 걸 보고 동구도 집을 나선다. 이웃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논두렁 앞 정자로 달려간다. 거기엔 할머니 할아버지가 논일을 하다가 먹고 남긴 새참이 있다. 오늘 남은 건 수박이었다. 강아지들은 조금 남은 수박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다. 달콤하고 시원한 게 아주 꿀맛이었다. 하지만 너무 모자랐다. 더 먹고 싶단 생각이 간절한 그때, 해피가 경운기 할아버지네 밭에 가면 수박이 많다고 말한다.

19.

여기, 달리기를 시작한 세 마리 펭귄이 있다. 무엇인가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이들의 서로 다른 눈빛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비슷한 속도로 달리던 펭귄들은, 첫 번째 펭귄이 넘어지게 되면서 새로운 상황을 마주한다.

20.

아빠와 아이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대화로 이어지는,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빠가 빵 이름을 말할 때마다 아이는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아이는 상상에 빠져들고, 마치 여행을 하는 것 같다. 고스란히 담긴 아이의 일상을 우리에게 친숙한 빵으로 연결되어 있다.

21.

연인의 만남과 헤어짐을 정화된 단어들로 그려냄으로써, 마치 한 편의 시를 읽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사랑의 감정은 단어와 단어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각자의 기억을 소환한다.

22.

단순히 ‘개발 때문에 환경이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고발하기보다, 누군가의 터전이 사라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자며 이 이야기를 건넨다. 『숲의 끝에서』는 문명이 침범한 비인간의 세계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그들의 시선으로 남기는 마지막 기록이다.

23.

『파랑 오리』 『초록 거북』에 이어 릴리아 작가의 세 번째 가족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가족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동화 같은 구성,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릴리아 작가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는 ‘형제자매’에 관한 내용이다.

24.

머나먼 곳으로 여행하는 새들이 있다. 따뜻한 곳, 혹은 추운 곳을 향해 이리저리로 날아간다. 『도요휴게소』는 철새들의 흥미진진 여행 이야기를 듬뿍 담고 있다. 큰뒷부리도요는 북쪽을 향해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 다른 철새 친구들과 함께 힘찬 비행을 시작했다.

25.

우리는 비슷한 날을 보내고 있다. 날마다 날씨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기후나 지역에 따른 변화는 그렇게 크지 않다.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생활하는 기반인 환경은 대체로 크게 바뀌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환경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