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3만 구독자와 함께 ‘텍스트힙’을 이끌며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북 인플루언서 이해 작가의 첫 에세이 『우리의 행방불명된 기도를 위하여』가 출간되었다. 메일링 서비스와 블로그 연재를 통해 마치 유리병에 담긴 편지처럼 세상에 내보낸 글들을 엮은 책으로, 소설가 정용준은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걸음을 옮기는”, “오래된 기도에 지친 영혼들에게 응답이 될” 작품이라며 추천의 말을 더했다.
<하루키의 여행법> 에세이편의 별책 사진집. "여행이 나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기이다. 감성의 작가답게 하루키는 특유의 신선한 감각으로 세계 곳곳을 새롭게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내려놓고,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선택한 김빛나 작가의 기록이다. 퇴사 이후 호주에서의 시간, 온라인 기반의 일과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 운영까지.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선택한 수많은 망설임과 질문의 흔적을 담고 있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 다섯 자녀 중 셋째로 자란 캐트리나 오설리번이 인생을 제대로 살 가능성은 희박했다. 16세에 미혼모가 된 그녀는 결국 노숙자가 되었다. 그 후 5년간은 간신히 버티며 도피하듯 술에 의지하는 난장판 같은 나날이 이어졌다. 그러다 아버지의 고향인 더블린에서 살던 캐트리나는 인생의 바닥을 쳤다. 『푸어』는 캐트리나가 어떻게 인생을 반전시켰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다.
작은 일상 속의 따뜻한 순간들을 다정하게 그려낸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의 소운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스쳐가는 사랑을 세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싱그러운 슬픔 안에서』를 펼쳐보자.
국회의원 노무현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2010년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강원도지사,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이광재 총장이 저자로,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정치, 교육,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의 문제를 저자 본인이 직접 본 책, 영화, 드라마를 활용하여 설득력 높고 흥미롭게 풀어낸 도서다.
자연과 인간은, 인간과 인간은 서로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질문을 던져온 나희덕 시인. 산문집 『반통의 물』『저 불빛들을 기억해』『예술의 주름들』 이후 5년 만에 산문집 『마음의 장소』를 다시 펴냈다.
“나를 키운 것은 팔 할이 소비”라 외치는 MZ 대표 마케터이자 ‘문구인’ 김규림 작가의 신간 에세이 『소비예찬』이 출간되었다. 단순한 소비 조장이 아닌, 물건 덕후이자 ‘재조명’이 인생의 업인 저자가 고르고 골라서 추천하는 물건들의 쓰임과 읽는 이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수집의 단상들을 모은 물건 에세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진짜 '나'를 만나는 여행법. 여행을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꾼 이야기를 담아 여행 에세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민철 작가의 《모든 요일의 여행》이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좇는 여행이 아니라, 낯선 곳에서 자신의 취향과 속도를 발견하는 '생활 여행자'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려낸다.
불안한 일상을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기록의 힘을 이야기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기록하는 삶’의 기쁨을 전해온 김민철 작가의 첫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10년의 시간을 통과하며 촘촘하게 쌓인 단상을 담아 새로운 원고 4편을 추가했다.
이슬아의 열다섯 번째 책은 다른 존재를 향한다.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만들어내고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로 ‘2023 젊은 작가’ 1위로 호명되었던 그의 시선은 다시 타인을 향한다. 굳건한 눈동자를 가진 이들만이 성공한다는 세상의 통념 속에서, 이슬아는 주저하고 흔들리며 갈등하는 눈동자로 살아가는 이들을 주목한다.
피천득 수필집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기존의 수필집 『인연』을 바탕으로 자식에게 보낸 미공개 편지들을 새롭게 더했다. 해당 편지들은 ‘수영이에게‘라는 파트로 묶였으며, 딸 ‘서영이‘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피천득의 또 다른 얼굴, 아들을 향한 담담하고 절제된 애정을 처음으로 보여 준다. 새롭게 수록된 이 편지들은 피천득 문학을 이루는 정서의 지평을 한층 넓혀 준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극을 만들어 온 작가·배우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이자, 식당, 집, 책방, 지하철, 길거리마저 하나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연극인의 창작 노트다.
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아버지가 참사 직후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 중 일 년 동안의 기록을 고르고 모은 것이다. 급작스럽고 받아들일 수 없는 작별에 직면한 아버지는 매일 새벽 일기를 쓰며, 모든 게 그대로인데 딸만 없는 세상을 감내해 나갔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펴낸 『오늘도 마음의 소리』에서 그는 개그 만화 작가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일과 삶의 태도에 관한 짧고도 굵직한 생각들을 펼쳐낸다.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그의 유쾌하지만 날카로운 농담들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조석이 전하는 ‘진짜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된다.
베스트셀러 에세이 《제철 행복》에서 계절이 보여주는 풍경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기쁨을 알려주었던 김신지 작가가, 해의 보폭에 맞춘 365일 일력을 선보인다. 《제철 행복》이 24절기를 따라 살아본 이야기였다면, 《오늘의 제철 행복》은 최소 단위의 계절인 ‘오늘’의 행복을 누리는 법을 빼곡히 담았다.
수많은 이들의 일상에 초록과 고요를 선사한 19만 팔로워 선요(ju_seonyo)의 내 작은 정원 이야기, 그 6년간의 조용한 기록. 도시 아파트의 한 베란다에서 시작된 아주 사적인 정원의 탄생기이자 넓은 마당이나 완벽한 계획이 없어도 평화로운 초록의 경험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정원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초대장과 같은 책이다.
엄하고 보수적인 아버지로 인해 해외 경험커녕 외박 한 번 해 본 적 없는 저자가 벨기에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짧은 비밀 연애, “너 같은 자식 둔 적 없다”는 아버지의 불호령, 친인척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무사히 결혼식을 올린 후 벨기에로 떠난다.
TBWA에서 오랜 카피라이터 시절을 보내고 무신사를 거쳐 29CM에서 헤드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수많은 카피를 만들어온 오하림 카피라이터가 자신을 카피라이터의 세계로 이끌고 더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었던 일본 광고 카피 문장을 도감 형식으로 펼쳐냈다.
도쿄 및 근방 킷사텐 18곳을 건축가가 소개하는 킷사텐 가이드북. 『목욕탕 도감』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알려진 공간 연구가 엔야 호나미가 이번엔 현지인의 공간을 향유하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킷사텐’을 소개한다.
우리는 마치 자신이 낳은 아기의 존재를 까맣게 잊은 엄마처럼 스스로를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오랫동안 내담자를 만나 상담을 했던 저자가 스스로 내담자가 되어 정신분석가에게 분석 받은 기록을 담았다. 꿈, 어린 시절 했던 놀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세계… 이를 통해 의식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무의식을 들여다본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하루키 부부가 위스키를 테마로 하여 ‘위스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여행하며 그곳의 유명한 위스키인 싱글 몰트 위스키와 아이리시 위스키를 마음껏 맛보고, 그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공정 등을 둘러보면서 쓴 에세이다.
작가, 배우들의 성지 미국의 이스트햄프턴에서 일본의 무인도 까마귀 섬, 멕시코, 몽고, 고베까지 스스로 녹음기가 되고 카메라가 되어 풍경에 자신을 몰입하는 하루키만의 여행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가 보스턴 근교의 대학 마을 케임브리지에서 보낸 2년간의 생활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한 이야기, 자동차를 도난당해 보험회사 여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이야기, 이웃집 고양이에 대한 소식, 중국과 몽골을 여행할 때 곤혹스러웠던 음식 알레르기 같은 일상의 단상을 담았다.
수년 간 독립출판으로 독자들과 깊이 호흡해온 윤두열 작가가 첫 정식 단행본 《우리 밝은 쪽으로 걷자》를 펴냈다. 그간 세 권의 독립출판물을 통해 마음에 콕콕 박히는 문장과 위로를 전하며 이름을 알린 저자는, 《우리 밝은 쪽으로 걷자》를 통해 더욱 깊고 정제된 시선으로 써 내려간 102편의 이야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