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파는' 식의 구식 마케팅이 아니라, '필요를 감지하고 예견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및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수익과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첨단 마케팅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본 책은 바로 이러한 필요와 바람을 채워주기 위해 씌여졌다.
그렇다면,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하는가? 한 마디로, 자신의 기업 또는 자기 자신을 세계적인 Best브랜드로, 아니 적어도 가치있고 존경받는 브랜드로 만드는 데 깊은 관심과 열망을 가진 사람들은 이 책을 뿌리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씌여진 최고의 책이기 때문이다. 역자에게 마케팅에 관한 책 단 한 권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바로 이 책을 최고의 책으로 추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