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에 담긴 순수한 마음을 좋아합니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할 자신까지는 없지만, 북촌 계동의 작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복치 솔샘이자 도하 아빠로, 집과 학교에서 만나는 순수한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걸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