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포항문학》으로 작품 활동 시작, 2003년 《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바다로 간 사내』 『우목횟집』 『검은 늪』 『낭만적인 악수』 『붉은 꽃에 대한 명상』 『순례자』 『천 개의 눈물』 『청춘 고래』, 시선집 『애인이 기다리는 저녁』, 영역시집 『Mother’s Dawn』(『검은 늪』 영역), 수필집 『사랑해요 고등어 씨』 등이 있다.
<붉은 꽃에 대한 명상> - 2013년 11월 더보기
모든 아름다운 것들, 생명이 짧아 더 강렬하게 빛나는 어린 것들, 언어 이전의 침묵으로 더 깊은 것들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