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미술과 영화를 공부했으며 대학 신문사 College Voice에서 반전운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독립미디어 활동을 했다. “사라짐의 양식”은 그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든 극영화다. 그는 현재, Vorstellen 1. 니체를 부르는 방법”의 후반작업 중이며 장편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