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아일보> 사회부와 경제부에서 기자로 일했다. 네이버 금융서비스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민중의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황동했다. 11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현재는 숫자보다 마음, 경쟁보다 협동을 말하는 유튜브 <이완배의 하모니>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재벌 흑역사』 『경제의 속살』 『시장의 빌런들』 등이 있다.
21세기 세계 경제를 이끈 주요 기업들은 모두 창의성을 기반으로 성장한 곳들입니다. 창의성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 진리라고 여겨졌던 명제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 끊임없이 사고하고 끊임없이 토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10가지 쟁점은 모두 한국 사회에 첨예한 대립을 가져온 주제들입니다. 이 책이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생각의 확장과 토론의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