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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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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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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지금은 한국에 정착하여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쇼트 트립』, 『얼론 투게더』, 『열여덟의 여름』,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케사랑파사랑』, 『행복한 미술치료』, 『잿빛 무지개』, 『여섯 잔의 칵테일』,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등 다수가 있다. 지은 책으로 전자책 『번역가 이수미의 독자에게 말걸기』가 있다.
저자의 말 |
|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 - 2013년 5월 더보기 기리시마라는 아이가 언제쯤 나올지 첫 장부터 내내 기다렸건만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독자들의 눈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숨은 채 날갯짓 한 번으로 수많은 곳에 바람만 일으키고 사라졌을 뿐이다. … 기리시마가 그만둠으로써 후스케는 정규 선수로 배구 시합에 공식 출전하고, 아야는 남몰래 짝사랑하는 류타를 방과 후 농구골대에서 보지 못하게 되고, 미카는 남자친구가 끝날 때까지 혼자서 기다려야 했다. 타인과 끈끈하게 연결된 채 살아가는 인간 세상에선 아무리 사소한 일도 결코 사소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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