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머슈미트는 하인리히 쉬츠 보다 한 세대 뒤에 태어나 거의 같은 시기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중부 독일과 보헤미아의 접경 치타우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치타우의 오르페오’로 불렸지만, 30년 전쟁과 다음 세기 7년 전쟁으로 도시가 파괴되면서 그에 대한 많은 자료가 유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