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책과 노랫말을 이해하고 싶다는 지극히 단순한 욕구가 출발점이 되어 영어 교육을 전공, 지금은 영어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음악이 친구가 되고 위로가 되는 순간을 사랑하며, 전성기 브릿 팝을 정서적 자양분으로 삼는다. 페스티벌에서 라이브 음악 듣기를 최고로 꼽고, 음악을 매개로 한 즐거운 작업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