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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환언제나 백협처럼 살고 싶어하는 인간이다. 자신이 태어난 고향 서울이 결코 세계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이래 늘 세상 떠돌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마음 속에 ‘낯선 태양이 비추는 거리를 걷고 싶다’는 글을 새기며 산다. 대학에서 사학을 공부했고 몇몇 잡지사를 거치는 동안 여행기자로 일하면서 이 땅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자신이 발 딛고 서 있는 세상을 느끼고, 보고, 맛보고, 듣기 위해 언제라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방랑객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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