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비움 아카데미 대표이자 호도애도서관 관장.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알아가기 위해 40개국 이상을 누빈 열정적인 인생 여행가이기도 하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인생길에서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언제 멈추고 돌아서야 할지에 대한 답을 오랫동안 탐구해 온 그는 인류가 가장 오래 붙잡아온 근원적 질문이 담긴 책, 성경에서 그 실마리를 찾았다. 그리고 어려움에 맞닥뜨릴 때마다 현명한 안내자가 되어줄 성경 속 문장을 골라 이 책 『도망친 곳에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에 담아냈다.
“성경은 절대자에 대한 믿음 너머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할 용기를 준다”고 말하는 그는 넘어지고 실패했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다시 일어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도망치지 않고 직면하는 삶이야말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길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특강』, 『유대인의 글쓰기』, 『아포리즘』 등 2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