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혼자서 펀치나 레모네이드를 만들 때 쏟아질까 봐, 혹은 얼룩을 만들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헤엄치는 물고기’를 발명했다. 가루 주스가 들어 있는 물고기 모양의 봉지인데 그 봉지를 물속에 넣으면 물고기가 헤엄을 치면서 가루가 녹는다. 작가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여자들은 똑똑해'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