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소설이 쓰고 싶어 문학 쪽으로 눈을 두었다. 그러나 비유와 상징의 시에 마음이 더 끌려 그동안 지속적으로 써 온 시를 엮어서 마침내 이 시집을 내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문학모임에서 문우들과 교유하며 삶과 믿음과 시가 만나는 길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