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신 만화가. 독학으로 그려낸 《공기남작》으로 1955년, 대본소용 만화책을 찍어내던 히노루마루문고(日の丸文庫)를 통해 단번에 프로작가로 데뷔한다. 극화체의 대가로 불리며, 대표작으로는 《고르고13》, 《생존게임》, 《브레이크다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