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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J. 무스 (Jon J. Muth)

출생:1960년, 미국 오하이오 주 (사자자리)

최근작
2022년 8월 <샌드맨 : 디럭스 에디션 5>

존 J. 무스(Jon J. Muth)

그래픽 노블과 어린이용 그림책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2006년에 낸 <젠 쇼츠>는 칼데콧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받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였다. 책 속에서 레오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을 다시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조용히 인생을 바꿔놓는다.”고 했으며, 커커스 리뷰는 “모든 말과 그림이 그림책으로서 완벽하다.”고 했다. 무스는 1982년에 <에픽 일러스트레이티드>라는 앤솔로지 잡지로 데뷔하여 그래픽 노블과 코믹스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수많은 화가와 작가들과 같이 일했는데, 에픽 시리즈 <문셰도우(1985-1987)>에서 J.M. 드마티스, <샌드맨> “유배(1999)”에서 닐 게이먼, 그래픽 노블 <미스터리 플레이(1994)>에서 그랜트 모리슨 등이 좋은 예이며 마지막 작품으로는 아이스너상을 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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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6년 칼데콧상 칼데콧 아너 <달을 줄걸 그랬어>
2006년 칼데콧상 칼데콧 아너 <달을 줄걸 그랬어>
2006년 칼데콧상 칼데콧 아너 <달을 줄걸 그랬어>

저자의 말

<세 가지 질문> - 2003년 1월  더보기

몇 년 전 베트남 선승인 틱낫한 스님이 쓴 책을 읽다가 이라는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었을 때 마음 속으로 큰 종이 울리는 듯했지요. 처음 접하는 이야기였지만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어떤 책을 읽다보면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특히 제 경우에는 레오 톨스토이의 글들이 자주 그런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 그림책에는 동물들과 친구인 소년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원래 이야기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러시아 황제가 주인공입니다. 황제가 겪는 일은 이 책과 조금 다릅니다. 황제는 판다를 구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죽이려 했던 사람을 자기도 모르게 구합니다. 자기의 적을 구하게 되면서 황제는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되지요. 좀 더 복잡한 이야기 구조와 복선을 원한다면 레오 톨스토이가 같은 제목으로 쓴 아름다운 원작을 읽어 보세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생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톨스토이의 원작과는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톨스토이를 명예롭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톨스토이를 빙긋 웃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들의 이름은 여러 곳에서 따왔습니다. 푸슈킨과 고골리는 유명한 러시아 작가들의 이름입니다. 소냐는 레오 톨스토이의 아내의 이름입니다. 니콜라이는 톨스토이의 형의 이름이자 제 아들의 이름입니다. 저는 제 아들을 생각하며 니콜라이를 그렸습니다. 푸슈킨은 제가 기르는 개, 레이몬드를 보고 그렸고요. 아기 판다는 제 딸 아델레인이 모델이 되었지요. 현명한 거북이 레오는, 물론 톨스토이의 모습입니다. - 존 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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