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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야로슬라프 바이스

출생:1946년 (양자리)

최근작
2011년 8월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

야로슬라프 바이스

SF 작가, 번역가, 편집자. 언론인, 정치평론가.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사회과학과 언론학을 전공하고, 197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잡지에서 경험을 쌓았다. 1990년대에 들어서 정치평론가가 되어 1991년과 1992년에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일간지 <리도베 노비니>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이후로도 오랫동안 체코 국회의장 고문으로 활동했다.

1970년대 중반에 SF를 집필하기 시작한 바이스는 그의 초기 작품집인 『제3행성을 위한 실험』(1976)과 『판도라의 상자』(1979)가 독자들의 즉각적인 반향과 함께 커다란 성공을 거두면서, 체코를 대표하는 SF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그런데 이 두 작품집에 실려 있는 가장 눈에 띄는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작품의 중요한 부분들이 실제로는 알렉산드르 크라메르에 의해 집필되었다는 사실이 1989년 공산정권이 붕괴된 이후에 밝혀지게 되었다. 알렉산드르 크라메르는 체코슬로바키아 반체제 지하세력으로 정치활동을 해왔던 이력 때문에 공산정권 하에서는 출간이 금지되어 있던 상태였다.

바이스는 앞의 두 권의 책에서 직접 쓴 작품들과 몇 편의 작품을 더해 『칼리스토에서의 하루』(1989)라는 선집을 출간했다. 그 밖의 작품들을 모은 『시간의 바다』(1986)는 「집행유예(원제: 척골형 6개월)」라는 작품을 제외하고는 이전에 발표했던 작품의 수준에 다다르지 못했다. 「집행유예」는 가까운 미래, 현대 의학과학 기술이 전통이슬람 법무부의 적용을 받는 이슬람 국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베이스는 일러스트레이터 카야 사우데크와 함께 백과사전을 패러디한 논픽션 소책자 『발췌본 / 백인의 외계인 지도』(1989)를 만들었다. 이밖에 블라디미르 페트르지크와 함께 야로슬라프 페트르라는 이름으로 SF 탐정 소설 『너는 다시 한 번 죽을 거야』(1982)를 공동집필했으며, 또 다른 SF 작가 즈데네크 볼니와 함께 영미 SF 선집 『미래 시간을 찾아서』(1985)를 공동편집했고, 세계 SF 선집인 『우주는 살기 좋은 곳이다』와 『행성 지구에 방문하세요!』를 공동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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