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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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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큰글자도서] 인류의 진화>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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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삶이 괴로울 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미국 퍼듀대학교 생화학 교수이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박치욱이라는 비범한 어른이 하는 특별한 공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생 공부를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짜파게티 한 봉지를 끓여도, 계란 하나를 삶아도 부엌을 실험실로 삼아 과학적인 방법론을 적용하여 철저하게 만들어낸다. “이 세상 만물이 나의 교과서”라고 주문처럼 외우고 아무렇지도 않게 공부를 실천해 내는 저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내 평범한 일상까지도 그의 눈을 빌려 특별한 실험실로 만들고 싶어진다.
2.
발굴된 고인류 화석을 무엇이라고 부를지 고민하는 과정은 고인류학에서 중요한 과제다. 『자연에 이름 붙이기』는 이러한 고민을 특별한 시선으로 돌아보게 한다. 동식물의 이름을 익히며 즐거워하는 아이, 어떤 식물을 두고 풀인지 나무인지 구분하기 위해 말다툼하는 부부. 저자는 분류학의 역사를 꼼꼼히 파헤치며, 생명에 이름을 붙이고 비슷한 것끼리 모으고 다른 것끼리 나누는 일이란 취미나 과학이기 이전에 생존을 위한 몸짓에서 기원하고 진화했음을 깨닫는다. 살아 있는 존재를 느끼고 유심히 살피는 본능적인 감각에 관한 깨달음이 갈피마다 가득한 이 책은 무감하게 바라봐왔던 우리 일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준다.
3.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는 진화를 이기적 유전자가 시장을 최대한 점유하기 위해 벌이는 드라마로 보는 접근법에 스며 있는 자본주의를 고발한다. 출간 당시 폭발적인 지지와 의도적인 외면이라는 양극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이 책이 30년이 흐른 지금 예언서로 다시 태어났다. 진화와 생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며 일단은 소장해 두어야 할 고전이다.
4.
  • 화석맨 - 인류의 기원을 추적하는 고인류학자들의 끝없는 모험 
  • 커밋 패티슨 (지은이), 윤신영 (옮긴이) | 김영사 | 2022년 9월
  • 32,000원 → 28,800 (10%할인), 마일리지 1,600원 (5% 적립)
  • 9.8 (27) | 세일즈포인트 : 691
숲에서 살면서 두 발로도 걷고 나무도 잘 타는 아르디는, 인류가 사바나에서 두 발로만 걷는 침팬지 같은 모습으로 시작했다는 정설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21세기 화제의 발견인 고인류 화석종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에 얽힌 과학 드라마 《화석맨》의 주요 등장인물은 고인류 화석인 아르디와 고인류학자 팀 화이트다. 아르디 팀은 기관총과 방울뱀과 무더위를 불사하고 십수 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아르디를 학계에 소개했지만, 화석과 학자 모두 격렬한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화석맨》은 우리가 박물관에서 깔끔하게 만나는 화석 한 점이 품고 있는 수십 년의 집념, 야망, 시기와 질투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쓰인 책이자, 또 한편으로는 과학적인 자료의 발견과 연구, 가설의 평가에 스며드는 인간적인 요인에 대해, 그리고 남성 편향적이고 폐쇄적이었던 고인류학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공정성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책이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크리에이티브》가 말하는 창의력은 인류의 진화 역사를 가끔 움직인 ‘스파크’라기보다는 ‘불꽃놀이’에 가깝다. 인류는 번뜩이는 발상에 그치지 않고 놀이하듯 상상하며 끊임없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도전하며 바꾸어나갔다. 특정한 본성 이론에 갇혀 있던 인류 진화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새로운 이야기로 안내하는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에 창의적인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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