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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손호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7월 <악의 이유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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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스승(김찬국)의 이러한 진리에 대한 순정(純情)과 역사에 대한 용기(勇氣)는 기독교 창조 신앙에 기초한 것으로 추측된다. 태초에 모든 것이 무(無, nihil)였다. 곧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도 자신이 무가 아니라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승의 눈에는 가소로운 우상(偶像)의 겁주기일 뿐이다. … 그렇기에 참으로 무서워해야 하는 분은, 또 참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분은, 우주의 창조와 종말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주재하시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뿐이다.
2.
  • 비움과 숨 - 한국적 영성을 위한 다석 류영모 신학 연구 
  • 안규식 (지은이) | 동연출판사 | 2024년 1월
  • 29,000원 → 26,100원 (10%할인), 마일리지 1,450
  • 10.0 (3) | 세일즈포인트 : 328
지금의 서양 그리스도교 너머의 신학, ‘다음의’(post) 신학이 필요한 것이 우리의 종교적 실존의 자리이다. ‘다음의’ 신학을 하기 위해서 저자는 다석 ‘이전에’ 놓였던 사상의 전통과 지극히 충실하고도 깊은 대화를 시도한다. 저자의 다석 신학 연구는 이전의 김흥호, 박영호, 이기상, 박재순, 이정배, 김흡영 등이 이룩한 선행 연구의 비옥한 결과물에 충실하게 뿌리 내리고 있다. 그는 편벽함 없이 경청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 깊은 자리에서 생각해 내고 길어 올린 사유의 창조성 곧 ‘제소리’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렇기에 저자가 그려낸 다석 신학의 고아(古雅)한 풍경은 류영모의 사유이며, 류영모의 제자들의 사유이며, 또한 안규식 자신의 사유이다. 한국적 영성(韓國的 靈性)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 땅의 학인(學人)들에게 그의 저서는 본격적인 다석 신학의 연구서로서 앞으로 오랫동안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3.
자연과 문화라는 오만한 경계선을 지우고, 인간의 전쟁터가 아니라 존재의 평화라는 새로운 생태 미래를 상상하는 모든 이들은 이 책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4.
『하나님의 창조와 악의 잔존』은 신정론이라는 철학적 프로젝트에 대한 성서신학자의 계사(繫辭)다. 이 책의 출판 이후에 더 이상 시원적 혼돈을 책상 밖으로 밀어낸 채 “무로부터의 창조”라는 첫 줄로 글을 시작하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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