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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범대순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광주

직업:시인

최근작
2013년 10월 <무등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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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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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송하松下 정규철丁圭喆은 무등산 기슭 화순 적벽赤壁에서 나서 자랐다. 그의 가문 창원 정씨昌原 丁氏가 전라도 동복고을에 터를 잡은 것은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가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이성계의 역성혁명을 피하여 남하한 것으로 짐작된다. 동복현은 전라도 오지이기는 하지만 배후에 서석산이 있고 앞에는 백아산과 모후산이 감싸고 있어 산명수자한 곳이다. 성인이 되면서 송하는 다산 정약용에 심취한 듯하다. 그것은 그의 명문 「실학기행」에서 읽을 수 있다. 전문가 수준인 그의 박식도 박식이려니와 선인들에 임하는 그의 자세가 근엄하고 학구적이다.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이지만 무책임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그는 언제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의향』이나 『시민의 소리』에서 만나는 그의 논술은 드물게 보는 신뢰할 만한 문장으로 인생이나 나라 그리고 세계를 보는 일관된 사상을 반영하고 있다. ‘역사 앞에서?? 라는 주제는 일상에서 누구나 함부로 쓸 수 있는 제목이 아니다. 무서운 말이다. 그러나 같은 그 제목으로 된 이 책의 초고를 읽으면서 송하에 관하는 한 나는 매우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하였다. 글 내용과 그의 인간이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편지가 쓰인 1년여 기간 동안, 초보 농부로서 그리고 외무고시 준비생으로서 각각의 위치에서 분투하면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잃지 않는 모습은 감동적이며, 이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세계적 거목으로 성장할 것임을 예견하게 한다. 또한 편지 곳곳에서 엿보이는 타고난 글재주는 계속해서 이어질 부녀간의 대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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