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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중 (마감 2025-03-04, 출간예정 2025-03-10)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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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무는 곳이 어디든,
편지는 그곳으로 엄마를 데려왔다.”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미국의 문학상을 휩쓸고 있는 신예작가 고은지의 첫 책


“이 책은 시대, 전쟁, 이민이라는 소재를 엮어 세대를 관통하는 상실과 어머니들과 딸들 사이의 사랑을 다룬다. 저자의 고통스러운 여정은 엄마의 편지와 이어져 있는데, 고은지는 이를 번역하여 모성과 애정의 언어를 펼쳐놓으며 어머니들의 언어를 생존자들의 언어로 아름답게 번역해냈다.”
_최돈미(시인, 『비무장지대(DMZ Colony)』 저자

워싱턴주 도서상 수상
퍼시픽 노스웨스트 도서상 수상
AAAS 도서상 수상
펜 오픈 도서상 최종후보


태평양을 건너 1만 킬로미터를 날아온,
어린 날 나의 전부였던 엄마의 편지들을 꺼내들며

“안녕 안녕 안녕 우리 은지.” 『마법 같은 언어』는 엄마가 보낸 편지 속의 다정한 인사로 시작된다. 편지의 내용은 너무나 일상적이고 신변잡기적이라서 독자는 이 편지를 주고받은 모녀 사이에 1만 킬로미터의 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짐작하기 어렵다. 바로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이번에는 엄마가 아닌, 저자가 쓴 에세이가 시작된다. “현재는 과거의 복수다. 한국엔 전생에 자신이 가장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람의 부모로 다시 태어난다는 믿음이 있다. 나는 1988년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오코너병원에서 태어남으로써 복수에 성공했다.” 이제 독자는 이 책이 평범하고 관습적인 서사로부터 멀리 벗어나 있다는 것을 일찍부터 의식하게 된다.
고은지는 이민 2세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가 엄마의 몸을 도려내며 태어나 복수에 성공한 뒤 15년이 흘렀을 때 부모님은 자식을 두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그리하여 부모의 돌봄 대신 자살 충동과 섭식 장애와 더불어 외로운 청소년기를 보내야 했는데, 이때 잠시나마 그를 위로해준 것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엄마에게서 온 편지였다. 부재와 방치로서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안긴 엄마였지만 그럼에도 그 상처를 달래준 것이 엄마의 손길이었던 셈이다.
저자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마법 같은 언어』의 초안은 원래 엄마가 보내왔던 49통의 한글 편지를 딸인 자신이 영어로 번역한 글뿐이었고 그 외에는 두 페이지 정도의 옮긴이의 말 정도였다고 한다. 어느 순간 정식 출판물에는 49통 중에서 10통의 편지만이 실리게 되었고, 2쪽의 후기는 200쪽의 산문이 되었다. 그렇게 이 책은 독특하게도 엄마가 보낸 한글 편지, 그리고 저자 본인의 개인사 또는 가족의 역사를 담은 에세이가 10차례 번갈아 나오는 식으로 구성되었다. 미국판에는 한글 편지를 저자가 직접 번역한 영문이 포함되었으나 한국어판에서는 제외하고 편지의 이미지만을 남겼다. 손으로 쓰인 엄마의 편지와 활자로 된 산문을 번갈아 읽다보면 독자는 어느새, 이 둘이 아름다운 공생 관계를 이루도록 교묘하게 얽혀 있음을 눈치채게 될 것이다.

고독의 요새이자 방어막으로서의 언어,
그리고 이해와 용서에 이를 수 있는 마법 같은 언어

고은지가 열다섯 살이 된 해에 그의 아버지는 한국의 한 기업으로부터 3년 계약의 일자리를 제안받고, 부부는 자식을 캘리포니아에 남긴 채 서울로 한시적인 이주를 하기로 결정한다. 저자의 눈에 그것은, 오직 수익성 좋은 일자리와 그것이 주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고급 차 두 대, 고층아파트, 넉넉히 지급되는 회사 소유 백화점 상품권, 자신들과 비슷한 위치의 새 친구”가 있는 삶을 향해, “아이들에겐 곁에 있어주는 것보다 든든한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딸의 곁을 떠난다.
부모님이 없는 첫날 아침에 눈을 뜬 저자는 엄마를 찾아 방방을 돌아다녔고, 엄마가 아무데도 없다는 것을 확인했을 때는 꼭 죽을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처음에만 해도 한시적인 일자리였지만, 기존의 계약 기간인 3년은 이후 5년이 되고, 5년은 곧 7년이 된다. 그동안 고은지는 절대적인 외로움과 어둠을 견뎌야 했다. 학교엔 나가지 않고 공원 벤치에 여섯 시간 동안 앉아 있다가 돌아가고, 귀가 후엔 열두 시간을 무기력하게 잠자며 보내는 날들이 이어진다.
그나마 고은지가 외로움을 달랜 것은 일주일에 한 번씩 엄마에게서 날아오는 한글 편지를 통해서였다. 고은지는 이를 몇 번이고 애타게 소리 내어 읽고 엄마를 떠올리며 잠시뿐인 위안을 받는다.

편지에서는 전화보다 엄마 목소리가 더 가깝게 들렸다. 나는 내 방 책상에 앉아, 문간에 서서, 침대에 누워 편지를 읽었다. 그리고 도로 접어 봉투에 집어넣고 침대 옆 협탁에 두었다. 엄마를 가까이에 두고 싶어서였다. 편지 한 통을 한 번이나 두 번씩 읽었다. 다시 읽을 땐 입술을 움직이며 읽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를, 내가 놓친 단어를 찾기를 바랐다. 편지를 치우면 다시 공황이 시작됐다. 그러면 읽던 편지를 꺼내, 조금 전 어디까지 읽었든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

그러나 결국 편지의 위로는 오래가지 못하고 공황이 그를 잠식해버린다. 한국어가 서툴렀던 저자는 잘 읽을 수도 없던 49통의 편지를 상자에 넣어 처박아두었다. 그리고 엄마에게 자신이 부모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자신이 얼마나 큰 우울을 겪고 있는지 말하는 대신 이렇게 말할 뿐이다. “난 더 이상 아기가 아냐.”
고독과 우울 속에서 성인이 된 고은지는 대학에서 우연히 시를 접하게 되었다. 정치학 전공이 요구하는 필수과목인 수학 성적을 충족시키지 못해 졸업에 애를 먹고 있던 상황에서 다른 과목인 시(詩)로 대체하는 것을 제안받은 것이다. 저자는 시에 이어서 문예창작과 번역을 공부하면서 언어를 이해하게 되었는데, 궁극적으로 언어를 다루는 능력을 통해 용서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학생이 쓴 시를 읽어봤어요.” 조이가 책상에서 조금 물러났다. 그러더니 자기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게 사진도 보여줬다. 조이는 사랑이 자신에게 어떤 느낌인지를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말해줬다. “학생의 시들은 용서가 없어요.” 조이가 말했다. “어머니를 용서해야 한단 게 아니에요. 실제로 용서하란 말이 아니에요. 하지만 시에서는 그분을 혹은 용서하지 않는 자신을 용서해야 해요. 안 그러면 그건 시가 아니에요.”

언어를 통해 자신을 고립시키는 데에만 길들여진 저자가, 언어는 나를 닫을 수 있는 방어막뿐 아니라 나를 밖으로 열어주기도 하는 마법임을 발견한 것이다. 이후 논문을 심사할 한국 번역가로부터 저자는 그 옛날 엄마에게서 받은 편지를 번역하는 과제를 권유받았고, 오래전에 버린 줄 알았던 편지 꾸러미를 상자에서 꺼낸다. 그러고는 여름이 끝날 무렵 예술가 거류지에서 엄마의 편지를 번역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도 경험한 적 없을 만치 많은 양의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한다. 이제야 비로소 엄마와 기억, 상실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용서에 이르게 된 것이다.

가족과 역사의 큰 조각을 칼로 자른 듯한 하나의 파편
고통과 치유가 한 페이지에 살아 숨쉬는 책

『마법 같은 언어』의 산문에서 저자는 자신의 고통과 화해하기 위해서 가족 구성원 여성들의 역사를 추적하기도 한다. 그는 자신의 친할머니 ‘구미코’가 제주 4・3 학살에서 비극적으로 살아남았고 그후 남편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하며 살아왔음을 알게 된다. 부유하게 살았던 외할머니 ‘준’은 저자의 엄마가 십대 소녀였을 때 거의 스스로 목숨을 끊다시피 하여 죽음에 이르렀다. 또한 모친으로부터 버림받은 엄마의 경험은 저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앞서 살다 간 여성들에 관해 알게 되며 저자는 일종의 책임감을 느낀다. 자신은 “그들의 인생이 축적된 존재”라고, “자신이 지금 하는 말이나 행동이 과거를 그들을 위로할 수 있다”고 믿게 된다.
이렇듯 세대를 가로지르는 트라우마를 우아하게 다루는 솜씨는 이 에세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측면이다. 이 책은 절대적인 외로움을 겪던 여성이 시와 언어를 만나 용서에 이르는 성장담이기도 하지만, 저자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족과 역사의 큰 조각을 칼로 자른 듯한 하나의 파편’이기도 하다. 앞서 살다 간 조상 여성들의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해 서술하면서도 고은지는 지나친 감상주의에 빠지지 않고, 이해를 도모하고 거기서 사랑과 돌봄을 발견한다. 저자는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내가 가장 슬픈 일해 대해 읽고 쓰고 가장 슬픈 이야기를 지닌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돌아오는 것은 사랑이었다. 트라우마에 대해 공부하며 나는 사랑에 대해서도 배운다. 이 책의 가장 잔인한 꼭지에조차 빛의 가장자리, 즉 확실한 사랑과 돌봄이 있을 것이다.”

차례

번역에 관하여

1 복수
2 모든 것은 결국 드러나게 되어 있다
3 그때 그 노래
4 열리고 닫히고
5 땅 위의 주름
6 내가 한 선택들
7 용서와 분별력
8 간절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9 오직 우리뿐
10 우리는 마법처럼

감사의 말

해외 언론 서평

“가슴을 도려내는 듯했다. 천 번도 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세라 블레이크 (소설가)

“이 책은 아름답게 만들어진 사가(saga)이자,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진실과 유산이 어떻게 세대에 걸쳐 우리를 형성하고 뒤흔들어놓는지에 대한 증거이다.” ― 니콜 정 (《당신이 아는 모든 것(All You Can Ever Know)》 저자)

“작가의 개인사를 한국사의 폭넓은 관점과 정교하게 결합한 놀라운 회고록. 당신을 관통해버릴 것이다.” ― 크리스털 하나 김 (『당신이 나를 떠난다면If You Leave me』의 저자)

“의심할 여지도 없이 훌륭한 글이다. 단숨에, 그러나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저자는 대담한 형식과 정교하게 정제된 문장으로 딸과 어머니 세대 간의 유대를 밀도 있고 서정적으로 탐구한다.” ― 지니 바나스코 (작가)

“이 책을 읽는 누구든 혈통, 언어, 잃어버린 삶의 경계를 재설정하는 저자의 서사적 영토에 자신을 내맡기게 될 것이다.” ― 숀 웡 (작가)

책 속에서

현재는 과거의 복수다. 한국엔 전생에 자신이 가장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람의 부모로 다시 태어난다는 믿음이 있다. 나는 1988년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오코너병원에서 태어남으로써 복수에 성공했다.
억울한 누군가의 환생이었기에 엄마의 몸 한 조각을 도려내며 태어나도 마땅했다. _16쪽

만약 두 분이 서울로 간다면 그들은 현명한 부모가 될 뿐 아니라 돈도 잘 벌고 누구보다 위풍당당한 삶을 누리게 될 터였다. 아빠는 대기업 임원이 될 것이며 엄마는 17년 전에 떠나온 형제자매와 재회할 것이다. 고급 차 두 대, 고층아파트, 넉넉히 지급되는 회사 소유 백화점 상품권, 자신들과 비슷한 위치의 새 친구도 얻게 될 것이다. 아이들과 떨어져 살아야 하겠지만 그 기간은 딱 3년에 불과하다. 아이들에겐 곁에 있어주는 것보다 든든한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게 더 나을 것이다. _17쪽

편지에서는 전화보다 엄마 목소리가 더 가깝게 들렸다. 나는 내 방 책상에 앉아, 문간에 서서, 침대에 누워 편지를 읽었다. 그리고 도로 접어 봉투에 집어넣고 침대 옆 협탁에 두었다. 엄마를 가까이에 두고 싶어서였다. 편지 한 통을 한 번이나 두 번씩 읽었다. 다시 읽을 땐 입술을 움직이며 읽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를, 내가 놓친 단어를 찾기를 바랐다. 편지를 치우면 다시 공황이 시작됐다. _34쪽

“부모만큼 자길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단 걸 알아야 해요. 남편도 아이들도 부모만큼 사랑해주진 않아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원 없이 그 사랑을 받아먹어요. 그게 남은 평생을 지탱해줄 거예요.” _54~55쪽

리가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에게서 자신들의 첫아이보다 먼저 태어난 여자아이를 데려왔을 때 준은 리의 각진 얼굴과 속쌍꺼풀을 닮은 그 아이를 순순히 가족으로 받아들여 친자식처럼 살뜰히 키웠다. 그동안 그 여자는 리의 옷을 찢고 흐느끼고 신음하며 그의 기력을 쏙 빼놓곤, 인삼 넣은 삼계탕으로 다시 원기를 회복하도록 준에게로 돌려보냈을까? 그런데도 왜 죽어버리지 않았을까?. _73~74쪽

나는 언어로 자신을 고립시키는 법을 배웠다. 처음엔 영어를, 그다음엔 한국어와 일본어를 차례로 방어막 삼아. 무서울 정도로 유용했다. … 언어는 나를 열어주기도 하지만 내가 닫을 수 있게도 해줬다. 하지만 내가 고립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면 할머니와 증조할아버지가 나를 설득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번 노력해 보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땐 얼마나 더 많이 애써야 하는지 아느냐고. _149쪽

“학생의 시들은 용서가 없어요.” 조이가 말했다. “어머니를 용서해야 한단 게 아니에요. 실제로 용서하란 말이 아니에요. 하지만 시에서는 그분을 혹은 용서하지 않는 자신을 용서해야 해요. 안 그러면 그건 시가 아니에요.” _195쪽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탁 트인 들판이 나왔다. 그렇게 걷다가 발길을 돌려, 차오르는 용기에 몸을 떨며 오두막으로 돌아왔다. 문이 닫히면 어린 시절에도 경험한 적 없을 만치 많은 양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 아무 이유 없이, 그리고 오래전의 수많은 밤들을 생각하며 밤새도록 마음껏 울었다. _234쪽

저자 / 역자 소개

고은지(E. J. Koh.)

시인, 소설가, 번역자.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번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워싱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시집 『시시한 사랑』을 출간해 플레이아데스 프레스 편집자상(시 부문)을 수상했고, 2020년 『마법 같은 언어』로 워싱턴주 도서상, 퍼시픽 노스웨스트 도서상, AAAS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펜오픈북상 후보에 올랐다. 이원 시인의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를 영어로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파친코〉 작가진으로 참여했다. 2023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 첫 소설 『해방자들』로 젊은사자상(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이 | 정혜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H마트에서 울다』 『내가 알게 된 모든 것』 『디베이터』 『슬픔을 건너가는 중입니다』 『지금, 호메로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 『작가의 책』 등이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마법 같은 언어>

- 분류: 에세이 > 외국에세이
- 저자: 고은지(E. J. Koh.)
- 펴낸곳: 다산책방
- 상세 서지정보: 264쪽 / 판형 138*195(mm)
- 출간일: 2025년 3월 10일 예정
- 정가: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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