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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6,400원, 284권 펀딩 / 목표 금액 2,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5-03-10, 출간예정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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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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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전히
‘이제야 보이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김창완 첫 산문집 『이제야 보이네』
30주년 기념 개정증보!


데뷔 48주년, 한국 대중문화에 가장 독보적인 자취를 남긴 김창완의 첫 산문집을 30년 만에 다시 독자분들께 선보입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글 8편, 직접 그린 그림 20점을 더해 저자만의 독특한 감수성을 책 곳곳에 눌러 담았습니다.
1995년 『집에 가는 길』로 첫 출간 후, 2005년 『이제야 보이네』로 다시 선보였다가 절판된 이 산문집에는 김창완이라는 세계를 만든 뿌리가 되어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그 글을 꺼내 다시 선보이는 까닭은 30년이 지났지만 삶은 여전히 ‘이제야 보이는’ 순간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시간이 흘러 한층 더 깊어진 삶에 대한 관점과 애틋한 사람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지나온 모퉁이마다
삶이 건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데뷔 48주년, 가수, 연기자, 라디오 DJ…
무한히 확장된 김창완이라는 세계
그리고 그의 뿌리가 되어준 삶의 이야기들


책의 제목이 되는 ‘이제야 보이네’는 지금껏 깨닫지 못했던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을 때 터져 나오는, 삶의 모든 순간을 향한 찬사입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삶 속에서도 가족·친구·이웃과의 애틋함과 그리움이 싹텄고, 어린 시절의 천진난만했던 추억 속에는 미래를 향한 호기심과 꿈이 숨어 있었죠.
밥벌이하고, 미워하고, 그리워하고, 지지고 볶는 일상을 담은 『이제야 보이네』 속의 글들은 우리 삶의 주변부로 밀려나 있던 기억과 감정들을 다시 우리 앞으로 불러옵니다. 고마움, 쓸쓸함, 반가움, 미안함, 그리움, 정겨움, 순수함, 애틋함과 같은 잔잔하고 미묘한 감정이 진정 우리 삶을 이루는 소중한 것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성공과 행복을 위해 내달리느라 조급하기만 한 우리의 마음을 꾸밈없이 툭, 어루만지는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이번 개정판에 추가로 수록된 글에서 그는 일흔이 된 지금까지도 새롭게 깨닫게 되는 삶의 소중함을 전합니다. 데뷔 후 48년 동안 노래를 하는 줄만 알았는데 이제 자신의 노래가 들린다는 고백,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그의 내밀한 목소리는 삶이 선사하는 무한한 기적 같은 순간이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책을 읽으며 함께 듣는 ‘북 플레이리스트 LP’
이번 알라딘 북 펀딩에서만 단독 공개하는 이 책만의 특별한 구성!


첫 산문집 3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을 내며, 500장 한정판 북 플레이리스트 LP를 특별 기획하여 선보입니다. Side A에는 조근조근 책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디오북 내레이션을 담았습니다. 2005년 판 『이제야 보이네』의 부록 오디오북 CD에 담겨 있던 음성과 20년 후 새로 낭독한 2025년 판 프롤로그는 김창완이 전하는 가장 내밀한 고백입니다.
Side B에는 이번 개정증보판을 위해 오롯이 기타 하나로 새롭게 편곡해 부른 〈이제야 보이네〉, 〈백일홍〉, 〈어머니와 고등어〉 등 인생 노래들을 담았습니다. 이번 LP에 담긴 곡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향한 애틋함과 그리움, 안녕을 비는 소박한 노래들입니다. 김창완의 따뜻한 목소리, 호흡, 감정까지 고스란히 담긴 북 플레이리스트 LP는 ‘닮고 싶은 어른’ 김창완을 만나는 가장 뜻 깊은 선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차례

개정판 프롤로그_없는 것에서 알게 된 것들
프롤로그_엉성한 그물로 건져 올린 이야기

1부: 아픔도 상처도 나의 일부
아픔 담아둘 서랍 하나
중풍 맞은 아버지의 목숨으로 산다
자장면 한 그릇의 순간
그 초라한 청춘의 시계
아버님 전상서
상실은 극복하는 게 아니라 견디는 것
딱총 사고 싶어 부르던 노래
산다는 게 별것 아니죠?
삶은 박제되지 않는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사랑하라
꽃차

2부: 잃어버리고 나서야 보이는 소중함
사라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들
말에도 온도가 있다면
어머니의 노래
쉰밥의 풍요
주정뱅이 올림
홍어찜과 민어찌개
진짜배기 기다림
불행은 녹슨 총
종소리와 선생님
저는 아직도 형수님 성함을 모릅니다
물바가지

3부: 모르는 길이라고 막힌 길 아니죠
길은 자신 안에 있습니다
내 꿈은 불자동차 운전수
각자의 세계를 지키다
거짓말에는 간혹 희망이 섞였다
어른 흉내
안 보이는 선생님
자유? 웃기고 있네
행복의 미끼
위대한 그림자
모든 것을 잴 수 있는 자는 마음뿐이다


4부: 삶을 무게로 느끼지 않기를
이제야 보이는 것들
숨결이 담겨야 아름답다
살구나무 집 도둑 소동
삶은 제목 없는 노래
가거나 혹은 서거나
탄생은 멸종의 시작
나는 나에게로 떨어지고 너는 너에게로 떨어진다
여자의 영토
삼막사 가는 길
꽃이 피어야 꽃향기가 난다
겨울 모기

개정판 에필로그_그리고... 남은 건


LP 구성

Side A. 낭독
1. 프롤로그 (BGM_‘엄마, 사랑해요’ 연주곡)
2. 그 초라한 청춘의 시계 (BGM_‘이제야 보이네’ 연주곡)
3. 아버님 전상서 (BGM_‘안녕’ 연주곡)
4. 안 보이는 선생님 (BGM_‘내 사랑’ 연주곡)

Side B. 노래
1. 이제야 보이네
2. 백일홍
3. 제비
4. 큰 나무
5. 어머니와 고등어
6.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책 속으로

삶은 여전히 이제야 보이는 일들로 가득합니다. 이끌리듯 다시 돌아간 현관에 떨어져 있던 휴대폰처럼 맞닥뜨리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눈을 뜨고도 못 봤을 수 있고, 눈을 감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삶이 들려주는 대답은 그 의미가 단 한 번으로 완결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 지금까지 해온 일들에 사로잡히기보다 흘려보낼 때, 그때 인생이 알려주는 것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_<개정판 프롤로그> 중에서

이별이나 상실은 억지로 누른다고 없는 일이 되는 게 아니잖아요. 억지로 지우려 드는 대신 통증을 껴안을 수 있는 내성을 기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마음이란 게 쉽게 부서지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몇 번 부서져서 붙이고 꿰맨 가슴은 점점 더 안 깨져요. 지금 산산이 부서졌다고 해도 서서히 붙더군요. 그것도 아주 말끔하게요. 저는 마음이 한 칸, 단칸방이라고 자주 얘기해왔는데요, 그 통증이 마음을 너무 어지럽히면 서랍이라도 하나 장만을 해서 넣어두시면 좋겠어요. 그게 삶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_개정판 새 글, <아픔 담아둘 서랍 하나> 중에서

1998년 7월 11일 토요일 새벽 5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7월 6일 낮에 나는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다. 자줏빛이 도는 조용한 방 안 중앙에 탁자가 놓여 있고 그 위에는 은빛의 커다란 물고기가 놓여 있었다. 어머니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고 그들의 손에는 칼과 같은 조리기구가 들려 있었다. 내가 사람들 속을 헤치고 들어가 보니 그 물고기는 아버지셨다.
“나 아직 살아 있는데….”
물고기의 말이 끝날 때쯤 전화벨이 울렸다.
“아버님이 이상하시다. 에미하고 내려와라.”
현실과 꿈이 너무나 절묘하고 정교하게 맞춰져 있어서 그 둘을 가른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다. 집에 내려가니 아버지는 혼수상태셨다. 가끔씩 벙긋벙긋 웃으셨다.
발병하신 지 27년. 병상에서만 꼬박 20년. 20년 동안 봐오신 건 천장의 연속무늬뿐이다. 27년 전 어느 날, 그것은 엄청난 변화였다. 아니 그로부터 20여 년 이어질 변함없는 모습의 시작이었다.
_<아버님 전상서> 중에서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사랑하라. 그리고 기뻐하라. 삶은 고달프지만 아직 더 먹을 나이가 있다. 그때까지 기다려라. 비록 임종일지라도.
_<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사랑하라> 중에서

이제는 노래가 더 이상 위로가 되지 않는 세상이다. 어머니의 노래는 거친 세상을 건너와 강가에 묶여 있는 빈 배다. 그 배가 왜 거기와 서 있는지 아무도 관심이 없다. 하지만 그 배는 우리의 어머니들을 많은 세파로부터 안전하게 모셔온 남루하지만 고마운 배다.
_<어머니의 노래> 중에서

어른들이 아이를 볼 수 있는 눈은 뱁새눈의 반이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은 좁쌀 반쪽만하다. 시동 걸 때까지는 가만 놔두다가도 좀 달리는 기분이 들어 엔진 소리가 경쾌할 만하면 들이닥쳐 산통을 깬다. 어린 날 나의 꿈은 그렇게 마룻바닥 나무 판때기 이음새에 낀 참외 씨처럼 틀어박혔다.
_<내 꿈은 불자동차 운전수> 중에서

누에가 명주로 집을 짓고, 까치가 나뭇가지로 집을 짓는다면, 사람들은 추억으로 집을 짓는다. 그 많은 추억거리들로도 모자라 입학식, 졸업식, 생일, 명절 때마다 선물을 하고 사진을 찍고 법석을 떤다.
그러나 우리가 추억을 만드는 순간에 잃는 것이 많다. 추억 만들기에 급급한 젊은이들은 노인들을 잃을 것이며 추억 만들기에 몰두해 있는 세대는 다음 세대를 잃는다.
추억은 향기일 뿐이라서, 꽃이 피기 전에는 맡을 수 없다.
_<꽃이 피어야 꽃향기가 난다> 중에서

낭독과 노래 1분 미리 듣기


작가 소개

김창완

가장 사소한 것들 속에서 삶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48년차 가수이자 라디오 DJ, 연기자, 화가.
과장도 미화도 없이 덤덤하게 삶을 담아내는 노랫말,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그의 태도에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그를 ‘닮고 싶은 어른’이라 말한다.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해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으로 시대를 흔들었다. 데뷔곡 ‘아니 벌써’를 시작으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개구쟁이’, ‘찻잔’, ‘가지마오’, ‘청춘’, ‘회상’, ‘너의 의미’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2014년 아이유와 함께 부른 ‘너의 의미’,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수록된 ‘청춘’ 등 그의 음악은 시간이 흘러도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창완은 30년 전 출간된 첫 산문집을 다시 펴내며, “삶은 여전히 이제야 보이는 일들로 가득합니다”라고 고백한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삶 속에는 사람 간의 애틋함과 그리움이 싹트고, 어린 시절의 천진난만했던 추억 속에는 미래를 향한 호기심과 꿈이 숨어 있었음을 깨달았다.
저자의 진솔한 생각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는 삶을 대하는 그의 인생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말이 되지 못한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 여전히 숨어 있음을, 일상 속에서 새로움과 작은 위로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도서 정보



도서명: <이제야 보이네>

- 분류: 에세이 > 한국에세이
- 저자: 김창완
- 펴낸곳: 다산북스
- 상세 서지정보: 250쪽 내외 / 판형 130*197(mm)
- 출간일: 2025년 3월 19일 예정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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