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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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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카의 힘으로 적의 수괴, 우스이의 습격을 일시적으로 물리쳤다. 하지만 제도에서는 우스이 일파가 세력을 확산, 미요 일행은 황태자 타카이히토의 궁성에서 다음 습격을 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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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을 의심하기 시작한 여자와 불행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여자의 삶이 교차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 김진영 작가의 데뷔작으로,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과정에 지원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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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소설 양방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계 없이 넓은 문학적 토양을 일궈온 작가 임솔아의 소설 데뷔작 『최선의 삶』이 문학동네 플레이 시리즈 다섯번째 권으로 재출간되었다. 작가의 대학 재학 시절에 집필된 이 작품은 문학평론가 신형철로부터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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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신 최고의 감동 힐링 판타지 《작별의 건너편》 시리즈.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제1부 완결작이다. 죽은 이들이 찾아오는 신비한 공간 작별의 건너편을 무대로 보고 싶은 사람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재회라는 특별한 기회를 통해 일어나는 애절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건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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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1권. '20세기의 고전문학 작가'라 불리며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알바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가 1963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문학을 통해 조국 알바니아의 역사와 정서를 표출해온 카다레의 문학 세계에서 출발점이 되는 작품이자, 이후 발표한 그의 다른 걸작들의 탄생을 암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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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SF 환상문학 작가 켄 리우의 두 번째 단편집인 『은랑전』이 출간되었다. 권위의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을 40년 만에 첫 동시 수상한 대표작 「종이 동물원」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켄 리우의 단편소설 13편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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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솝 우화》의 대표적인 이야기부터 조금은 익숙지 않은 이야기까지 180편의 우화를 선별해 주제별로 재구성했다. 이 책의 백미는 우화에 대한 참신하고 시의적절한 해설과 실질적 조언이 담긴 상담학자들의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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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6월 13일, 나치 독일이 프랑스 파리를 점령한다. 그리고 불과 열흘도 안 되어 6월 22일 1차세계대전의 전쟁 영웅 필리프 페탱에 의해 휴전 협정이 맺어진다. 그래픽노블 『커튼 뒤에서』는 이 시기 어린이의 눈에 비친 전쟁의 혼란과 고통을 그려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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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과 작가적 실험정신으로 격찬을 받는 동시에 도전적 문제제기와 노골적 성애 묘사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작가, 200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대표작으로, 자전적 성격이 짙은 소설이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종속적이고 비정상적인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냉정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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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당시 『해리포터』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성장소설의 정수 『리버보이』가 국내에 소개된 지 어느덧 17년의 시간이 흘렀다.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손녀 제스의 가슴 먹먹한 이별 여행의 감동을 잊지 못한 첫 독자들은 이제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리버보이』를 다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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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런던의 밤거리에서 일어난 작은 소동. 그것을 시작으로 존재가 드러나는 한 남자. 모든 목격자가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알 수 없는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는 어느 날 밤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뒤 종적을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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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출간 이후, 일본 최고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장편소설 《정욕》이 리드비에서 소개된다. 최연소 남성 나오키상 수상 작가 아사이 료의 데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성적 욕망을 뜻하는 ‘정욕(情慾)’, 마음속의 욕구를 다룬 ‘정욕(情欲)’이 아닌 ‘바른 욕망’이란 뜻의 ‘正欲’이란 한자를 제목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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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인 뮤리엘 루카이저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한 여성이 자신의 삶에 대해 진실을 털어놓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세상은 터져버릴 것이다." 여기 세상이 터져버릴 그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의 제목은 <말해봐, 나한테 왜 그랬어>. 김현진과 김나리의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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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역사소설가 가르도니 게저의 초기작으로 유년기의 기억을 반영해 시골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소설이다. 가르도니 자신의 경험이 바탕인 이 소설의 주인공은 헝가리 교육제도가 생긴 이후 당시 교회의 권력에 맞서 합리적 인생관으로 계몽주의적 교육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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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의 장편소설 《평양을 세일합니다》는 개성공단 철수 과정에서 공단에 입주했던 어느 기업의 직원 한 명이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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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가 무려 35년 동안이나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서 16년에 걸쳐 완성한 일생의 역작이다. 이 작품은 1832년 6월의 파리 봉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역사소설이기도 하고, 장발장이라는 한 개인의 삶과 사랑을 이야기한 소설이기도 하며, 범죄인 장발장과 감찰관 자베르 사이의 쫓고 쫓기는 탐정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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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어덜트 소설의 최전선 창비와 장르문학 No.1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 주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4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우수상 수상작 김윤 장편소설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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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약관의 나이로 등단한 이래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두 권의 소설집만으로 한국일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2천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애란의 첫번째 장편소설.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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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오자마자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며 전 국민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논란을 무색하게 했다. 수많은 모방작을 낳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국제안데르센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받으며, 영화와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