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2주년 첫 회고록. 위기에서 희망으로, 대립에서 번영으로, 변방에서 중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히는 긴박하고 숨 가빴던 5년의 기록.
해리 왕자가 처음으로 전하는 자신만의 이야기이자 여실하고 주저없이 솔직한 태도로 삶의 여정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통찰과 고백, 자기성찰, 그리고 힘겨운 삶 속에서도 슬픔을 넘어서는 영원한 사랑에 대한 깨달음으로 가득한 향연, 그것이 바로 《스페어》이다.
서너 살에 시작해도 프로가 될까 말까 한 약육강식의 골프 세계에서 스물여덟 살에 프로 골퍼를 꿈꾸기 시작한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바로 『인생의 방향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의 저자 조윤성. 수학학원 강사 일을 그만두고 홀홀히 호주로 유학길을 떠난 이십 대 청년 조윤성은 시내버스 안에서 문득 프로 골퍼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성우이자 유튜버로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 아픈 만큼 성장했고 기쁜 만큼 행복했던 순간들을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독자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용기를 선사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여성 과학자이고, 교수이자 연구자이며, 세 아이의 엄마다. 새내기 정치인으로 정치라는 우주에 진입하는 그가 만들고 싶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별을 쏘아올리는 마음으로, 광활한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그의 삶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지난 10년간 KBS N SPORT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야구,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을 경기장과 스튜디오에서 전하는 오효주. MC, 캐스터, 리포터, 인터뷰어의 역할을 두루 잘 소화하는 그가 한국 최고의 야구 선수에서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변신을 선언한 이정후 선수를 만나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86 정치인들은 민주화에 기여했음에도 왜 지금의 민주주의와 계속 어긋나고 있는가? 이 책은 한때 새롭고 젊은 정치의 대표주자로 기대를 받았으나 이제는 ‘용퇴론’의 대상이 된 86 정치인들을 포퓰리즘이라는 틀로 분석한다.
2023년 6월 12일 법학자 조국은 서울대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했다. 이 책은 법대 교수 조국이 법을 공부한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해 기록한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이후, 이제는 교수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이다.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총 687만 4278표를 얻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돌풍은 우발적으로 생성된 국지성 태풍이 아니었다. 조국 대표는 지난 2023년 8월, 10만 시민의 선택을 받은 책 『디케의 눈물』에서 처음으로 ‘대한검(檢)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근본부터 무너진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추악한 민낯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