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출판평론가. 1994년 출판계 입문 후 31년 동안 이 세계에 복무했다. 객관을 표방한 냉정한 비판을 담은 평론에 사람들이 주목할 때 그는 언제나 책 생태계의 지속과 발전을 향한 응원을 말과 글의 행간에 실었다. 주요 저서로 『동네 책방 생존 탐구』, 『유럽 책방 문화 탐구』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동네 책방 생존 탐구』는 국내 책방 문화를 다룬 책 중 최초로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