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 주간이다. 추운 겨울날 나무꾼에게 햇살이 위로가 되듯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다.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새끼 표범》, 《깡딱지》, 《천사들의 행진》, 《까불지 마!》 등의 작품을 썼고, 〈아모스 할아버지〉 시리즈, 《해가 늦게 뜨는 아침》, 《털실 세 뭉치로》, 《큰 곰과 작은 곰이 낚시하러 가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비 오는 날》 등 수많은 명작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