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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서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대학교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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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서민의 고전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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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1~2 세트 - 전2권

기생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고, 또 영리한 생명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위험한 기생충이 별로 없지만, 아프리카 등 제3 세계에는 아직도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서운 기생충들이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중 말라리아와 메디나충이라는, 위험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기생충들을 다룹니다. 주인공들이 이들 기생충의 유행지로 가서 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기생충의 진면목을 깨달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생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2

1편이 결정적인 순간에 끝나 아쉬웠던 분들에게 2편의 출간은 큰 반가움일 것입니다. 특히 사람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는 파동편모충이 합류해 시리즈를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훌륭한 과학자는 호기심과 더불어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아이들로 하여금 기생충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또한 아프리카의 열악한 실상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기생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야말로 훌륭한 과학자를 만드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생충의 변명

기생충 하면 더럽고 무서운 존재 쯤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지금은 멸종했다고 믿는 분도 많겠지요. 하지만 그건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대변을 본다고 사람을 더럽다고 욕할 수 없듯, 대변을 통해 외계로 알을 배출한다고 더러운 건 아닙니다. 기생충은 인류와의 평화 공존을 지향하는 생물체로, 이 책을 읽으시면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기생충이 많으며, 인류와의 평화공존을 원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1) 봄.가을로 구충제를 드시는 분 2) 우리 나라에서 기생충이 멸종했다고 아시는 분; 회충이 감소한 반면 다른 기생충들이 여전히 이 땅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3) "나같은 인텔리는 기생충에 안걸려"라고 생각하시는 분: 기생충은 더 이상 '못가진 자'의 질병이 아닙니다. 4) 기생충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적대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 5) 기타 기생충의 세계에 일말의 호기심을 갖고 계신 분. (2002년 10월 3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나쁜 과학자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는 윤리적인 고민이 동반되어야 한다. 과학은 조금만 감시를 게을리 하면 괴물로 변하기 십상이다. 연구에 참여하는 과학자들 스스로도 윤리적 고민을 해야 하지만, 우리 사회 역시 그들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를 해야 한다. 과학도 어차피 인간을 위한 일일진대, 인간을 위한답시고 같은 인간을 위험에 빠뜨려서야 되겠는가? 과학자가 될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통령과 기생충

2001년 가을, 난 딴지일보의 기자가 되었다. '빨리 기사를 쓰라'는 명령에 평소 생각했던 '기생충의 소설화'를 시도해 보았다. 생활 속에 정착된 기생충들의 신상 명세를 제대로 알리고, 그들의 공격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곳에 연재된 글을 다듬고 실질적인 의학 정보를 첨가하였으며, 약간의 '재미'도 덧붙였다. 이야기의 대부분은 허구이지만 '마음만 독하게 먹는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다. 이 책을 읽고 기생충의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깨달을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 같다.

서민 독서

그대로 살았다면 난 아마 나 잘난 맛에 살면서 정치적으로는 보수를 지지하고 경제적으로는 가진 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그런 아저씨가 됐을 것이다. 어쩌면 태극기 집회를 옹호하면서 촛불을 든 젊은이들을 향해 혀를 끌끌 차고 있을지도 모른다. 상상만으로도 무서운 일이지만, 다행히 난 그런 사람이 되지 않았고, 그 비결은 다름 아닌 독서였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련다. 독서가 나를 구원했다고.

청소년을 위한 의학 에세이 : 의학 인물 편

이 책에는 의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자들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해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는지 알아본다면, 과학에 대한 관심이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요? 또한 훌륭한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 책이 자라나는 청소년들 말고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노벨 과학상에 목말라 있는 높은 분들에게도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노벨상 수상식에서 “『청소년을 위한 의학 에세이』를 읽고 노벨 과학상을 꿈꿨습니다”라고 말하는 분이 나오길 바랍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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