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해외저자 > 예술

이름:사이토 다카시 (齋藤孝)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0년, 일본 시즈오카현

최근작
2024년 3월 <일류의 조건>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고양이라...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카일라스
3번째
마니아

10대를 위한 반야심경

슬프고 화나고 우울하고 질투 나고 괴로운 일들로 내 마음이 힘들 때마다 반야심경을 외우며 생각하세요. ‘그래, 이런 부정적인 기분은 처음부터 없었던 거야. 그러니 이 기분에 빠지지 말자.’ 그러는 사이 마음은 가벼워지고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반야심경의 가르침은 쉬지 않고 요동치는 마음을 없애고, 마음속에 고요함을 갖추기 위한 ‘마음의 연습’입니다. 연습을 자꾸자꾸 해가다 보면 습관이 되지요. 이런 습관은 틀림없이 여러분의 삶에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말하고 듣기의 달인

할 수만 있다면 3일씩 온 세상을 돌며 평생 이 수업을 계속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수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것은 극히 제한된 수의 사람들뿐이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해 필자의 수업을 간접체험해보기 바란다. 실제로는 상당히 밀도 높은 3일간이다. 이 책에서도 가능한 한 그 상태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1일째, 2일째, 3일째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의실에 앉아 수업에 참가한다는 생각으로 읽어주면 좋겠다. 실제 수업처럼 지명을 당하거나 과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가 앞에 서 있다고 가정하고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사흘 내리 끝까지 읽었으면 한다.

반복 학습이 기적을 만든다!

아이들의 학력이 비약적으로 신장되는 시기는 따로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습의 황금기'가 바로 그때입니다. 이 시기에 제대로 공부를 한 아이와 놀기만 한 아이 사이에는 후에 커다란 차이가 납니다.

사랑하고 있다고, 하루키가 고백했다

사랑, 너무 찬란해 그 빛이 금방 퇴색할 것만 같은, 그래서 그 앞에서 인간은 쪼그라들고 말 것 같은, 그 사랑 앞에서 우리는 젊어진다. 사랑은 우리에게 그런 힘을 준다. 사랑을 테마로, 사랑을 담은 작품을 검토하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절감했다. 사랑의 힘이 무엇인지, 사랑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사랑을 주고 떠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알게 됐다.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이토 다카시의 공부의 힘

한 권의 책을 읽으면 그 책에서 나오는 다른 인물의 저작을 찾아 읽곤 했습니다. 그러면 또 읽고 싶은 다른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시다 쇼인이나 후쿠자와 유키치가 전국을 이동하면서 이 사람에서 저 사람에게로 계속 소개되어 견문을 높여갔던 것처럼 책의 세계에서 계속해서 연결고리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이런 ‘덩굴식’이 기술이 되고 거의 반사적으로 ‘여기서 저기로’ 교양이라는 덩굴을 끌어내는 것이 습관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열 살 우리들의 미션

10대는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아주 중요한 시기예요. 이 시기에 막 들어선 열 살이나 곧 열 살이 될 여러분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게 있어요. 바로 지금 익혀 두면 평생 힘이 되는 31가지 미션이에요. 31가지가 너무 많다고요? 여러분이 ‘하나라도 실패하면 안 돼!’라는 생각으로 도전한다면 재미도 느끼지 못하고 한 번의 실패에도 자신감이 뚝 떨어져서 금방 지치고 말아요. ‘자, 하나씩 미션을 수행해 볼까?’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도전한다면 성공한 경험이 하나씩 쌓여서 자신감을 쑥 쑥 키워 줄 거예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31가지 미션을 다 해낼 거고요.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생각하는 순서로 보면 오히려 '전'이 제일 우선이다. 즉 '전승기결'인 것이다. 일단 '전'이 구체적으로 정리되면, 기와 승은 완성된 것과 다름없다. 전체적인 글의 구성은 대략적으로 생각하되, '전' 부분은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전'에 모든 것을 걸고, 그 부분부터 쓰기 시작해도 글을 짜임새 있게 완성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러이러하다'라고 말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전'이다. '전'에서 '그런데'라고 문장을 전환하려면 '기'와 '승'에서 언급해야 할 전제 부분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만약 '전'을 함정으로 설정한다면, 그것을 잘 위장하는 것이 '기'와 '승'이고 '결'은 함정에 빠진 상대방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글을 구성하면 글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읽고 쓰기의 달인

이 책에서는 3일간의 훈련을 통해 '읽기와 '쓰기' 양자의 수준을 동시에 향상시키고자 한다. 3일간 잘 따라와준다면 적어도 양자의 기초체력을 단련하는 방법은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배운 대로만 꾸준히 훈련한다면 어느새 '읽고 쓰기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사실 읽고 쓰기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읽기의 달인이 잘 쓰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현대와 같은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표현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