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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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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영어회화공식 231+72 : 핵심>

미드로 영어공부하기

머리말 <미드영어 표현사전>, <미드영어 단숨에 따라잡기>, <미드영어 공식패턴 3300> 등의 베스트셀러와 <미드가 무지무지 쉬워진다>, <미드영어 상황별 공식 581>, <난 에피소드 하나만 판다>, <이것이 진짜 미드영어다> 등의 스테디셀러, 그리고 <왕좌의 게임 명대사>와 <미드 명장면 152> 등 다양한 미드 도서를 가장 많이 출간한 멘토스가 <미드영어 가이드북: 미드로 영어공부하기>를 출간합니다. 일상생활 영어 교재의 경우 내용과 난이도가 거의 그만그만 합니다. 하지만 미드영어는 좀 다릅니다. 우리가 실 제 사용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미드영어의 표현은 일상생활을 다 포함하고도 더 다양하고 난이도 높은, 그리고 아주 미국적인 표현들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또한 청취면에서도 외국인이 우리나라 사람 들을 위해 천천히 읽어준 MP3를 공부하다가 미드를 듣다보면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러한 연 유들로 해서 일상생활영어에 접근하는 것보다 미드영어에 입문하기가 무척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 합니다.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일부러 야구방망이 2개를 잡고 휘두르는데, 이런 경우는 반대로 나무젓가락으로 스윙연습하다가 갑자기 무거운 야구배트를 들고 투수 앞에 서는 것과 같습니다. 미드전문 출판사이다보니 미드영어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나, 멘토스 미드교재들을 어떤 순서로 학습해야 하나 등의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멘토스는 그래서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100% 활용하여 미드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 혹은 미드에 입문은 했으나 미드의 바다에서 구명조끼없이 허우적대는 분들을 위해서 미드입문서를 기획 구성하였습니다. Section 01에서는 미드기초학습법, 영어공부에 적격한 미드, 그리고 호칭, 직업명사, 감탄사, 형용사, 강조어 등 미드를 보려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기본 상식들을 친절한 설명과 명확하고 간결한 대화를 통해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Section 02에서는 본격적인 미드공략법을 설명하는 공간으로, 미드에 자주 나오는 아주 미국적인 표현들, 평범하지만 알아두면 힘이 되는 기본표현, 기본패턴, 또는 일석십조의 모토로 많은 표현을 단시간에 외울 수 있게 해주는상황별 미드영어, 헷갈리는 표현들, 동사구, 그리고 미드영어 학습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미드키워드 12, 그리고 일상생활영어교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짜미드표현 33개를 수록하였습니다. 각 분 야별로 더 많은 표현을 싣고 싶었으나, 지면의 한계에 대표적인 표현들만 골라골라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Section 03에서는 일상회화교재에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실제 미드에서는 당당히 나서는 당돌한 표현법들을 설명하였습니다. 품사의 방탕함, 강조어법, 대화중의 How are you?에서부터 You don't want to~, You're not ~ing의 용법과 반어법, thing, slash, like 등 미드의 독특한 살아있는 표현법을 추가하였습니다. 미드영어는 쉽지 않습니다. 취미생활 정도로 학습을 하면 미드의 곁에는 영영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눈사람을 잘 만들려면 처음 조그마한 눈덩이를 단단히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눈에 굴리기만 하면 눈이 붙어서 커다란 눈사람 완성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미드학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된 미드기초학습의 핵을 단단히 학습하고 나면 미드가 조금씩 미소를 짓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친해져야 가까워집니다. 부디 이 책이 여러분들의 미드학습을 하는데 있어 단단한 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 들리면 못 말한다

머리말 괜히 좀 억울하다. 어떤 사람들은 힘 하나 안들이고 저절로 영어를 듣고 말하게 되는데, 우리는 뒤늦게 온갖 짓을 다 해도 잘 안되니 말이다. 물론 외국어를 배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간 기울여온 노력과 투자에 비해 우리의 영어듣기 실력은 너무 제자리 걸음만 반복하고 있다.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그 노력이라는 것이 지속적이지 못했다는 점, 또 하나는 학습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점이다. 먼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24시간 영어를 들어온 네이티브만큼은 힘들겠지만, 당초 세웠던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영어를 들어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적어도 하루 30분씩 몇 년간 아니 몇 달간이라도 꾸준히 영어듣기를 해보지도 않고 “왜 이렇게 영어는 안 들릴까?”라고 투정만 하는 건 도둑심보가 아닐까? 또 한 가지. 지금까지 지나치게 분석과 논리에 치우친 영어듣기 학습을 해왔다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이론화·규칙화가 불가피하지만, 이화작용이니, 동화작용이니하는 말들이 영어 듣기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는가 말이다. 공을 찰 때 허벅지와 다리에 힘을 줘야겠다고 의식하면서 차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공을 차다보니 자연적으로 허벅지와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자. 실제 말하고 들을 때 기억나지도 않는 그런 규칙들의 노예가 되지 말자. 최소한의 규칙이면 족하다. 그것들을 기반으로 「영어가 쓰이는 현상」들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책 <영어말하기: 안 들리면 못 말한다!>는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꾸며졌다. 첫번째 문제점 극복: “단기간에 영어발음의 규칙을 섭렵하여 지속적인 영어듣기를 가능케한다.” 51가지 리스닝 규칙에 발음규칙부터 실생활 영어 듣기 훈련까지 모두 담았다. 강사 선생님의 친절하고 명쾌한 강의를 듣기만 해도, 영어 발음 현상들을 쉽고 재미나게 익힐 수 있다. 두번째 문제점 극복: “영어발음의 원리보다는 현상들에 주목한다.” 지나친 규칙화와 이론화는 지양하고 실제 영어가 어떻게 들리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정리하였기 때문에 직접 말하고 듣는 능력이 일취월장될 것이다. 뭐든지 미쳐야 잘 할 수 있다. 매일 30분씩 일단 6개월 간만이라도 영어듣기에 매진해보자. 누가 보면 실성한 사람처럼, 전철에서든 거리에서든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원어식 발음을 소리내면서 다녀보자. 듣고 또 계속해서 듣고 집에서는 큰소리로 영어회화 문장을 목놓아 외쳐보자. 이젠 원어민과 대화를 주고 받는 「쌍방향 영어회화」가 요구되는 시대이다. 네이티브의 말을 잘 알아듣고 또 스스로 잘 말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이다. 실제 영어를 말하고 듣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요즘, 영어말하기 리스닝을 표방한 이책이 여러분의 듣기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켜, 언제 어디서나 네이티브의 말들이 여러분의 귀에 팍팍 꽂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All New 왕좌의 게임 시즌별 명대사 & 키워드 단어장

<왕좌의 게임>에 전세계는 왜 흥분하는 것일까? 판타지물로 백귀, 드래곤, 죽은 사람의 회생 등 비현실적인 요소 때문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과잉으로 넘쳐나는 인간세계의 드라마적인 이야기가 그 주된 이유일 것이다. <왕좌의 게임>은 칠왕국을 놓고 벌이는 인간들간의 권력에 대한 탐욕, 배신, 그리고 이어지는 복수의 드라마이고 판타지적 요소는 사실 그 메인 스토리를 끌고 가는 배경에 불과하다. 영어학습의 관점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느린 발음과 평범한 패턴을 쓴다는 점에서 듣기에 좋지만 워낙 무거운 사극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에 문장들이 들려도 바로 이해하기에 힘든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다른 <프렌즈>, <위기의 주부들> 등 영어학습용 우수작품에 비해서는 아쉽게도 좀 처지는게 사실이다. 대신 인생을 살면서 도움이 되는, 가슴에 깊게 와닿는 문구들이 그 어느 미드에서보다 넘쳐 흐른 다. <왕좌의 게임>은 “When you play the Game of Thrones, you win or you die”(왕좌의 게임을 할 때는 승리하거나 아니면 죽음뿐이예요), “Once we get it, then we want something else” (우리가 일단 손에 넣게 되면 다른 뭔가를 원하게 된단 말야), “A man with no motive is a man no one suspects” (동기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지), “Hate’s as good a thing as any to keep a person going”(증오는 사람이 계속 움직이게 하는 가장 좋은 원동력이지), “Don’t worry about your death. Worry about your life” (죽음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네 삶에 대해 걱정해라), “Fear cuts deeper than swords” (두려움은 검보다 더 깊게 베이는 법이다), “Once you’ve accepted your flaws, no one can use them against you”(네 약점을 스스로 인정하면 아무도 네게 그것을 이용하지 못해) 등 수많은 명대사들을 생산하고 있다. 극중 인물 다수가 명대사를 하지만 그 중에서도 배일리쉬와 바리스 그리고 티리온 등이 가장 많은 명대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책 <All New 왕좌의 게임 시즌별 명대사 & 키워드 단어장>은 이런 명대사와 함께 이 명대사가 쓰인 상황 앞뒤를 우리말로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명대사의 중심으로 앞뒤 영문을 달아서 문맥상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영어학습에 대한 부담을 벗어 던지고 따라서 옛날 동영상을 보면서 멋있었던 명장면을 가벼운 맘으로 다시 한번 되새김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아니면 더 욕심을 내서 무심히 버려둔 동영상을 다시 꺼내 보면서 이 책에서 학습한 부분이 나올 때는 여러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리스닝 훈련도 하고 명대사의 감동에 심취해봐도 된다. 또한 <왕좌의 게임>에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상황별로 예문과 함께 수록하여 이해를 더욱 쉽게 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으로 <왕좌의 게임>을 다시 보면서 그 커다란 감동에 푹 빠져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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