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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영수

최근작
2023년 9월 <김준엽의 길 3,200km>

반달곰 들메

이제 지리산에는 반달곰이 살고 있습니다. 혹시 산에서 반달곰을 만나거든 놀라지 마세요.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하면 반달곰도 우리의 진심을 알아줄 것입니다. 반달곰과 사람이 서로를 지켜 주며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틀림없이 알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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