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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미우라 시온 (三浦しをん)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76년, 일본 도쿄

직업: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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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풀코스 창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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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의 7일

'연애소설'이라는 의뢰를 받고 능력도 없는 내가 연애 능력을 쥐어짜가며 이 이야기를 썼기 때문에 왠지 '불타오르는 사랑'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 되어버린 듯한 기분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연인'은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서글픈 마음에 휴대전화로 무심코 전화를 걸 수 있는 상대'이다. "미안, 벌써 잤어? 왠지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라고 해보기도 하고(희망사항). 남녀 간 사랑의 종착지가 어디인지 나는 모르겠다. 신선한 전개나 경이로운 결말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존재하기는 할까? 있다면 다행이지만 아마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아주 이해하기 쉬운 '연애의 종착지(=결혼)'에 대한 양면적인 감정이 내가 애호하는 로맨스 소설의 경향과 이어져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마호로 역 광시곡

“《마호로 역》 시리즈를 손에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다와 교텐과 함께, 변두리 동네 마호로 시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부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마호로 역》 시리즈를 손에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다와 교텐과 함께, 변두리 동네 마호로 시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부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호로 역 번지 없는 땅

“《마호로 역》 시리즈를 손에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다와 교텐과 함께, 변두리 동네 마호로 시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부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이야기

뭔가를 이야기로 남겨서 전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는 분명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 때이다. 기쁨인지 슬픔인지 놀라움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생각되던 일상 속에 비일상적인 것이 살며시 들어왔을 때, 그 사건과 체험에 대해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누구라도 좋다. 아무에게라도. 사람은 변화하는 세계를 말로 파악하는 존재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말을 매개로 누군가와 연결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존재니까.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되는 것을 통해 살아남은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전해지리라 생각한다. 화자의 익명성을 지킬 것, <옛날 이야기>라고 이름을 붙여,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할 것. 이 모든 것은 "만약 지금 '옛날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생겨난 결과이다.

월어

생기있고,밝은청년들이 활약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조용히 고서점을 운영하는 미소년!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그러한 이유에서『월어』의 주인공은 두 청년입니다. 이름은 '혼다 마시키'와 '세나가키 다이치'. 두 사람은 함께 일을 하는 동료이자 친구로 서로를 아끼고 있지만,과거의 사건이 원인이 되어 감정이 어긋나버리기도 합니다. 마시키와 세나가키의우정의 행방과 고서점상이 일하는 모습에 중점을 두고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월어』에 나온 고서점이 한국 독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드는 장소 중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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