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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만화

이름:윤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만화가

최근작
2022년 7월 <[세트] 다리 위 차차 1~2 - 전2권>

검둥이 이야기 1

「검둥이 이야기」는 이야기의 흐름과 표현에 있어 전작들과 다른 점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검둥이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검둥이가 힘들 땐 나도 힘들었고, 검둥이가 겨우 단잠을 청할 즈음엔 나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다. 현실에 존재하는 수많은 '검둥이'가 웃는 일이 많아진다면 그때도 마찬가지로 함께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검둥이 이야기 2

「검둥이 이야기」는 이야기의 흐름과 표현에 있어 전작들과 다른 점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검둥이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검둥이가 힘들 땐 나도 힘들었고, 검둥이가 겨우 단잠을 청할 즈음엔 나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다. 현실에 존재하는 수많은 '검둥이'가 웃는 일이 많아진다면 그때도 마찬가지로 함께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야옹이와 흰둥이 1

흰둥이가 피자 배달을 할 때 적용된 ‘30분 배달제’ 같은 것은 만화가 나오고 몇 달 후 사회 공론화를 거쳐 사라졌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평소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침 그 일이 시의적절하게 화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언젠가 사람들이 <야옹이와 흰둥이>를 읽고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지?’, ‘공감이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으면 좋겠다. 그런 날을 기다린다.

지하철도의 밤

『지하철도의 밤』은 미야자와 켄지(宮澤賢治)의 『은하철도의 밤』을 모티브로 삼아 시작된 작품입니다. 어릴 때부터 혼자 산책하기를 좋아했던 저에게 지하철과 버스는 재밌는 놀이터였습니다. 2호선 순환선은 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순환한다는 것이, 설명할 수는 없지만 위로처럼 느껴졌습니다.

흰둥이 1

여러가지로 부족한 작품이라 오래 고민했습니다. 『흰둥이』를 그릴 때의, 세상만사와 스스로에 대해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안타까워하던 마음만은 지금에 비해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고 여겨 염치없게도 재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다는 것은 비유나 겸손이 아닙니다. 『흰둥이』를 읽고 봐주시는 독자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신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몇년 전에 어디엔가 ‘이 만화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오기를 바란다’라고 썼습니다.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부디, 아무도 이 만화에 공감하지 않는 시절이 오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흰둥이 1~2 세트 - 전2권

여러가지로 부족한 작품이라 오래 고민했습니다. 『흰둥이』를 그릴 때의, 세상만사와 스스로에 대해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안타까워하던 마음만은 지금에 비해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고 여겨 염치없게도 재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다는 것은 비유나 겸손이 아닙니다. 『흰둥이』를 읽고 봐주시는 독자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신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몇년 전에 어디엔가 ‘이 만화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오기를 바란다’라고 썼습니다.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부디, 아무도 이 만화에 공감하지 않는 시절이 오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2016년 여름

흰둥이 2

여러가지로 부족한 작품이라 오래 고민했습니다. 『흰둥이』를 그릴 때의, 세상만사와 스스로에 대해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안타까워하던 마음만은 지금에 비해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고 여겨 염치없게도 재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다는 것은 비유나 겸손이 아닙니다. 『흰둥이』를 읽고 봐주시는 독자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신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몇년 전에 어디엔가 ‘이 만화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오기를 바란다’라고 썼습니다.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부디, 아무도 이 만화에 공감하지 않는 시절이 오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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