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한 노예반란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추구했던 소설입니다. 유신시대 소재의 특수성 때문에 어둠에 묻혀 10여년을 기다리게 했던 작가에게는 가슴 아픈 추억의 작품입니다. 곧 개작하여 3부작으로 금년내에 독자 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본인의 홈페이지에 우선 초대하겠습니다.
URL http://my.netian.com/~yokeumho
(2000년 5월 4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고려시대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한 노예반란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추구했던 소설입니다. 유신시대 소재의 특수성 때문에 어둠에 묻혀 10여년을 기다리게 했던 작가에게는 가슴 아픈 추억의 작품입니다. 곧 개작하여 3부작으로 금년내에 독자 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본인의 홈페이지에 우선 초대하겠습니다.
URL http://my.netian.com/~yokeumho
(2000년 5월 4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작가 유금호입니다. <내 사랑 풍장>은 보통의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설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국평론가협의회가 이 소설을 99년 최우수예술문학작품으로 선정하면서 문학이 가지는 실험정신 쪽에 점수를 준 것처럼 죽음과 한 시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섹스, 자기 정체성 찾기에 대한 작가나름의 고찰과 소설의 형식에 대한 실험이 이 작품 속에는 용해되어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99년 10월말 초판, 11월 중순 재판, 그리고 금년 2월말에 3판이 인쇄되었습니다. 솔직히 진지한 소수의 독자를 원했던 작가의 바램보다 더 많은 독자 분이 성원을 주신셈이지요. 고맙게 생각하고 보다 진지한 소설문학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홈페이지주소 - http://my.netan.com/~yokeumho
(2000년 5월 6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이 소설은 과거 역사 속의 한 사건에 대한 재구성이 아닙니다. 시대와 환경을 넘어 인간이 추구하는 자유에 대한 꿈과 의지, 그리고 순결한 사랑에 대한 보편적인 우리들의 꿈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만적의 난은 시작도 하기 전 좌절되었고, 만적은 강물 바닥에 수장되었지만 그 치열한 자유에 대한 의지만은 우리 민족혼으로 현재까지 흘러오고 있습니다. 금소예의 섬뜩한 원시적 사랑 역시 현재의 우리 가슴 한편에 살아있는 것을 믿습니다. (2004년 9월 26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이 소설은 과거 역사 속의 한 사건에 대한 재구성이 아닙니다. 시대와 환경을 넘어 인간이 추구하는 자유에 대한 꿈과 의지, 그리고 순결한 사랑에 대한 보편적인 우리들의 꿈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만적의 난은 시작도 하기 전 좌절되었고, 만적은 강물 바닥에 수장되었지만 그 치열한 자유에 대한 의지만은 우리 민족혼으로 현재까지 흘러오고 있습니다. 금소예의 섬뜩한 원시적 사랑 역시 현재의 우리 가슴 한편에 살아있는 것을 믿습니다. (2004년 9월 26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이 단편집은 작가의 데뷔작품 ,하늘을 색칠하라,에서 부터 문학세계의 중반까지가 응축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집으로 제4회 후광문학상을 받았고, 이어서 한국소설문학상(「여자에 관한 몇 가지 이설, 혹은 편견」),99년 최우수 예술문학상(장편 「내사랑 풍장」)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하나의 키 워드가 됩니다.
홈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http://my.netian.com/~yokeumho
(2000년 5월 4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