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만화

이름:이현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경북 울진군 흥해

최근작
2024년 4월 <머나먼 제국 3>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글샘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신승현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대전복수...
4번째
마니아

123

남벌 1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일본이 자국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시 하기 시작한 그 때에 이 만화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만화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 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 였던 셈이다.

남벌 2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일본이 자국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시 하기 시작한 그 때에 이 만화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만화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 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 였던 셈이다.

남벌 3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일본이 자국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시 하기 시작한 그 때에 이 만화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만화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 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 였던 셈이다.

남벌 4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일본이 자국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시 하기 시작한 그 때에 이 만화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만화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 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 였던 셈이다.

남벌 5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일본이 자국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시 하기 시작한 그 때에 이 만화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만화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 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 였던 셈이다.

남벌 6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일본이 자국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시 하기 시작한 그 때에 이 만화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만화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 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 였던 셈이다.

남벌 청소년용 애장판 전6권 세트

벌써 10년 전 일이다. 일본이 자국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것과 상반되게 우리는 세계화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우리 국사에 대해 등한시 하기 시작한 그 때에 이 만화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이 만화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향한 무장에 대한 경계심과 이 나라의 대책 없는 무장해제에 대한 경고 였던 셈이다.

버디 1

옛날 중국 북쪽 국경에 늙은 마부가 살았다. 어느 날 노인의 전 재산인 말이 달아나 버렸다. 노인은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일 년 후에 달아났던 말은 새끼를 데리고 돌아왔다. 업 앤 다운이 심한 골프장에서 다음 샷이 안성맞춤인 자리를 공략하기란 매우 어렵다. 드라이버를 잘 날리고도 막상 세컨드 샷을 하려고 가보면 가파른 내리막이나 너무 오르막이라서 난감할 때가 너무나 많다. 다음 샷을 망치고 나면 누구나 골프장 코스에 저주를 퍼붓는다. 그러나 가끔 이런 난코스에서 드라이버로 후려친 공이 휘어져 연못에 들어간 줄 알고 포기했는데, 그 공이 언덕을 내려와 카터 도로를 타고 그린 앞까지 굴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집중력이 있는 골퍼는 여기서 당연히 버디나 이글을 하고 초보자도 이럴 때 버디를 하는 횡재가 있을 수 있다. 포대그린만이 보이는 답답하고 힘든 오르막 홀이 계속되면 그것은 곧 발아래 시원하게 펼쳐지는 내리막 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골프 코스는 넓은 의미에서는 결국 평평하다. 우리의 삶도 결국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함께 존재한다.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우리들의 운은 공평하다.

버디 10

옛날 중국 북쪽 국경에 늙은 마부가 살았다. 어느 날 노인의 전 재산인 말이 달아나 버렸다. 노인은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일 년 후에 달아났던 말은 새끼를 데리고 돌아왔다. 업 앤 다운이 심한 골프장에서 다음 샷이 안성맞춤인 자리를 공략하기란 매우 어렵다. 드라이버를 잘 날리고도 막상 세컨드 샷을 하려고 가보면 가파른 내리막이나 너무 오르막이라서 난감할 때가 너무나 많다. 다음 샷을 망치고 나면 누구나 골프장 코스에 저주를 퍼붓는다. 그러나 가끔 이런 난코스에서 드라이버로 후려친 공이 휘어져 연못에 들어간 줄 알고 포기했는데, 그 공이 언덕을 내려와 카터 도로를 타고 그린 앞까지 굴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집중력이 있는 골퍼는 여기서 당연히 버디나 이글을 하고 초보자도 이럴 때 버디를 하는 횡재가 있을 수 있다. 포대그린만이 보이는 답답하고 힘든 오르막 홀이 계속되면 그것은 곧 발아래 시원하게 펼쳐지는 내리막 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골프 코스는 넓은 의미에서는 결국 평평하다. 우리의 삶도 결국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함께 존재한다.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우리들의 운은 공평하다.

버디 2

옛날 중국 북쪽 국경에 늙은 마부가 살았다. 어느 날 노인의 전 재산인 말이 달아나 버렸다. 노인은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일 년 후에 달아났던 말은 새끼를 데리고 돌아왔다. 업 앤 다운이 심한 골프장에서 다음 샷이 안성맞춤인 자리를 공략하기란 매우 어렵다. 드라이버를 잘 날리고도 막상 세컨드 샷을 하려고 가보면 가파른 내리막이나 너무 오르막이라서 난감할 때가 너무나 많다. 다음 샷을 망치고 나면 누구나 골프장 코스에 저주를 퍼붓는다. 그러나 가끔 이런 난코스에서 드라이버로 후려친 공이 휘어져 연못에 들어간 줄 알고 포기했는데, 그 공이 언덕을 내려와 카터 도로를 타고 그린 앞까지 굴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집중력이 있는 골퍼는 여기서 당연히 버디나 이글을 하고 초보자도 이럴 때 버디를 하는 횡재가 있을 수 있다. 포대그린만이 보이는 답답하고 힘든 오르막 홀이 계속되면 그것은 곧 발아래 시원하게 펼쳐지는 내리막 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골프 코스는 넓은 의미에서는 결국 평평하다. 우리의 삶도 결국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함께 존재한다.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우리들의 운은 공평하다.

버디 2부 1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2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3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4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5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6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7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8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2부 9

‘컨시드’는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으로서 매치플레이에서 공이 컵에 가까이 붙었을 때 상대방에게 집어도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수를 일일이 기록해서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그 플레이에서는 10센티미터에 붙은 공도 컨시드를 줘서는 안 된다. 매치플레이는 두 사람의 경기지만 스트로그 플레이는 여러 사람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스트로그 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컵에 넣지 못해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쳐버리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의 경솔함을 원망하지만 매치플레이에서 50센티미터의 공을 놓치면 상대방의 야박함을 먼저 원망하게 된다. 프로경기에서도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여린데, 아마추어 경기에서야 말할 것도 없다. 주말 골퍼들의 라운딩에서 컨시드가 없는 게임은 전쟁터가 된다. 자신의 나이스 플레이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도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갖은 저주가 쏟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패배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움을 얻었을 때 기꺼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패배는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 골프에서 컨시드는 소금 같은 것이다. 하지만, 원칙도 없이 남발하는 컨시드는 소금밭에 뒹구는 것과 같다. 소꿉친구끼리 낄낄대는 놀이에서는 컨시드를 남발해도 웃음이 될 수 있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공식게임에서는 명분 없는 컨시드는 죄가 된다. 그리고 컨시드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골퍼는 컨시드 없는 그린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질 좋은 천일염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되듯이 골프는 이래저래 세상살이와 닮았다.

버디 3

옛날 중국 북쪽 국경에 늙은 마부가 살았다. 어느 날 노인의 전 재산인 말이 달아나 버렸다. 노인은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일 년 후에 달아났던 말은 새끼를 데리고 돌아왔다. 업 앤 다운이 심한 골프장에서 다음 샷이 안성맞춤인 자리를 공략하기란 매우 어렵다. 드라이버를 잘 날리고도 막상 세컨드 샷을 하려고 가보면 가파른 내리막이나 너무 오르막이라서 난감할 때가 너무나 많다. 다음 샷을 망치고 나면 누구나 골프장 코스에 저주를 퍼붓는다. 그러나 가끔 이런 난코스에서 드라이버로 후려친 공이 휘어져 연못에 들어간 줄 알고 포기했는데, 그 공이 언덕을 내려와 카터 도로를 타고 그린 앞까지 굴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집중력이 있는 골퍼는 여기서 당연히 버디나 이글을 하고 초보자도 이럴 때 버디를 하는 횡재가 있을 수 있다. 포대그린만이 보이는 답답하고 힘든 오르막 홀이 계속되면 그것은 곧 발아래 시원하게 펼쳐지는 내리막 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골프 코스는 넓은 의미에서는 결국 평평하다. 우리의 삶도 결국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함께 존재한다.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우리들의 운은 공평하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