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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임춘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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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중국의 비판적 문화연구와 포스트식민 번역연구>

소설로 보는 현대중국

이 책은 소설과 역사를 접목시키려는 시도로 기획되었다. 중국 근현대사의 파란만장한 공식적인 역사를 천안문으로 비유할 수 있다면, 역사의 뒤안 내지 이면을 구성하고 있는 일반 민중의 삶을 지안문으로 설정한다. 이 책은 지안문을 통한 천안문의 이해를 근현대 중국 이해의 경로로 삼았다. 이 책은 중국 근현대 소설사에서 대표적인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대상으로 삼되, 특정한 역사시기의 어떤 본질을 반영하는 작품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01년 2월 6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중국 근현대 문학운동사(1917~1982)

198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된 한국의 중국 근현대문학 연구의 주요한 특징은 문학운동과 문학이론 연구로부터 비롯되었다. 이는 1980년대의 사회구성체 논쟁과 민족문학에 힘입은 바 크다. 그것은 해방 이후 단절되었던 '좌익 문학'의 전통을 복원시키는 동시에 민족문학사의 공백을 메우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근현대'는 서유럽의 모던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19세기 들어 세계사를 주도해온 서유럽 문화가 동아시아 문화와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한 19세기 중반을 그 기점으로 설정하고 그때 제기된 과제가 아직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하나의 '유기적 총체'로 설정하며, 그것을 동아시아의 '근현대'라고 명명하였다. 이 책은 1840년부터 1917년까지의 역사를 5.4 문학혁명의 배경으로 설정하면서, 지금껏 3단계(또는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던 중국 근현대문학을 운동사와 논쟁사의 관점에서 논술하였다. (2001년 2월 12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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