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은 사람들의 삶의 자취를 더듬는 학문이다. 사람의 삶이 빠지고 나면 역사학이 설 자리도 없어진다. 그래서 프랑스 중세사학자 마르크 블로크는 훌륭한 역사가는 전설에 나오는 식인귀 같아서 사람의 살냄새를 찾아다닌다고 하였다. 생활사는 가장 가까이서 옛사람의 살냄새를 맡은 수 있는 학문이다...
물론 생활사가 역사의 기둥은 아니다. 그러나 '창조적 소수'의 일거수 일투족에 의해서만 현실세계가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역사의 밑바닥에 잠겨 있는 것들 속에서 몇백 년 전 보통사람들의 삶을 캐내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역사학은 사람들의 삶의 자취를 더듬는 학문이다. 사람의 삶이 빠지고 나면 역사학이 설 자리도 없어진다. 그래서 프랑스 중세사학자 마르크 블로크는 훌륭한 역사가는 전설에 나오는 식인귀 같아서 사람의 살냄새를 찾아다닌다고 하였다. 생활사는 가장 가까이서 옛사람의 살냄새를 맡은 수 있는 학문이다...
물론 생활사가 역사의 기둥은 아니다. 그러나 '창조적 소수'의 일거수 일투족에 의해서만 현실세계가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역사의 밑바닥에 잠겨 있는 것들 속에서 몇백 년 전 보통사람들의 삶을 캐내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역사학은 사람들의 삶의 자취를 더듬는 학문이다. 사람의 삶이 빠지고 나면 역사학이 설 자리도 없어진다. 그래서 프랑스 중세사학자 마르크 블로크는 훌륭한 역사가는 전설에 나오는 식인귀 같아서 사람의 살냄새를 찾아다닌다고 하였다. 생활사는 가장 가까이서 옛사람의 살냄새를 맡은 수 있는 학문이다...
물론 생활사가 역사의 기둥은 아니다. 그러나 '창조적 소수'의 일거수 일투족에 의해서만 현실세계가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역사의 밑바닥에 잠겨 있는 것들 속에서 몇백 년 전 보통사람들의 삶을 캐내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성균관은 조선을 다스릴 관리 후보들의 능력을 키우고 품성을 가다듬는 곳이었습니다. 종묘를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당이라서 ‘태묘’라고 불렀듯, 성균관은 나라에서 가장 높은 교육 기관이므로 ‘태학’이라 불렀습니다. 여러분은 『조선의 미래를 꿈꾼 인재들의 학교 성균관』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동안의 성균관 유생들의 생활 모습을 충분히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성균관 유생의 생활상을 지금의 자신과 비교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여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