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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해외저자 > 예술

이름:존 버거 (John Berger)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26년, 영국 런던 (전갈자리)

사망:2017년

직업:소설가 미술비평가 사회비평가

최근작
2019년 7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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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죽은 이들이 결코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 건 여러분도 나만큼ㅡ아니 어쩌면 더ㅡ잘 알고 계십니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면 망자들은 어떻게든 우리를 도와주려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땅히 귀를 기울여야 하죠. 그렇지 않은가요? (겉으로야 아닌 척하더라도 말이죠.) 그런데 죽은 이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이제 정치적인 행위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그저 전통적이고 자연스럽고 인간다운 행위였죠. 그러던 것이, 이윤을 내지 못하는 것이면 전부 '퇴물' 취급을 하는 세계 경제질서에 저항하는 행위가 되었습니다. 세계 곳곳, 너무나 다른 여러 역사 속의 망자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면,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가냘픈 희망이지요. 하지만 살찐 희망은 헛소리입니다. 그러니 이 가느다란 희망을 간직해 나갑시다. 이제 독자 여러분께 넘깁니다.

우리 시대의 화가

<우리 시대의 화가>는 저의 첫 소설입니다. 이 책 이후로 아홉 작품을 더 썼습니다. 처음이라 그랬겠지만, 이걸 계속 써 나갈 수 있을지 내내 의문스러웠습니다. 완성은 고사하고 말이죠! 그게 벌써 오십 년 전의 일이군요. 그랬던 책이 지금껏 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여전히 진실돼 보인다니 신기한 노릇입니다.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저는 비로소 작가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2005년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G

이제 와 생각해 보면, <G>는 손으로 그린 지도들을 묶은 책처럼 보인다. 산이나 계곡, 강어귀를 표시한 지도가 아니라, 역사의 전환점들을 그린 지도, 그리고 인간의 몸, 여성성과 남성성을 표시한 지도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은 욕망의 대상이 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그 무엇 속으로 떠나는 여행의 기록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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