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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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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봄볕 어린이문학 베스트 시리즈 (전34권) 세트>

들풀 마을의 구돌이

살면서 아름답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보게 됩니다. 힘들고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도 있지요. 그런 순간순간을 상상하다 이야기가 만들어졌어요. 저는 구돌이와 함께 들풀 마을을 돌아다녔어요. 들풀 마을에 나오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받을 수 있었어요. 마음이 지쳤을 때 한껏 깊은 속을 보여 주는 구돌이와 다정한 친구들에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친구들 덕분에 슬쩍 미소도 짓게 되었습니다. 구돌이와 구슬이가 함께 눈사람을 만들 때는 옛기억이 떠올랐어요. 어릴 적 눈사람을 만들던 기억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넝구리 아저씨와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기 위해 나섭니다. 들풀 마을 친구들이 그려준 산책 지도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따뜻한 햇볕을 쬐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흙냄새, 풀 냄새, 꽃 냄새를 맡습니다. 여유롭고 멋진 하루입니다. 구돌이와 들풀 마을 친구들은 복이 많은가 봅니다. 김고둥 그림 작가님을 만나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로 거듭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김고둥 선생님께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를 건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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