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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필립 얀시 (Philip Yancey)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9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최근작
2023년 8월 <용서 : 은혜를 시험하는 자리>

기도 (양장)

전문가가 아니라 순례자의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썼다. 다른 이들이 의문스러워하는 점들이라면 나 역시 궁금하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가? 주님이 나 같은 존재에게 마음을 쓰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도 응답에 일관성이 없고 변덕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에 걸렸을 때 주변에 중보해주는 친구가 많으면 기도를 받지 못하는 환자보다 빨리 나을까? 하나님이 때로는 가까이, 때로는 멀리 떨어져 계신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는가, 아니면 나를 변화시키는가?

비망록

내 글을 돌아보면서 나는 오히려 내 자신에 대해 배운다. 이 책에 실린 짧은 글들은 전부 시카고 시내에 살 때 쓴 것들이다. 나는 기독교 신자이고 내 신앙에 대한 글을 자주 쓰지만, ‘교회’라는 옷을 입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은 없다. 내 몸에 맞지 않은 재킷을 몸에 맞추기 위해 그 안에서 계속 꿈틀거리고 적응하려고 애쓰는 것 같다. 작가로서 내가 했던 비판이 지금 내게로 향하고 있다. "당신이 그들을 믿을 수 없다면 당신이 믿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그 질문과 씨름하고 있다. 흔히 나는 '정찰 여행'을 하듯 짧은 작품이나 칼럼을 좀더 완전한 형태로 구체화시키는 아이디어로 사용한다. '심야 교회'는 저서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Church : Why Brother)>으로 발전시켰다. 사이몬 위젠탈(Simon Wiesenthal)의 문제제기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What’s so Amazing about Grace)>에서 계속 탐구했다. 다른 칼럼의 주제들은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Disappointment with God)>와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The Jesus I Never Knew)>에서 깊이 다루었다.

필립 얀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은혜는 단연코 공평하지 않다. 우리는 받아 마땅한 것의 반대 것을 받는다. 나는 수세기 전 존 뉴턴이란 노예 상인도 깨우쳤던 아주 간단한 진리를 말하려고 이 책을 썼다. 은혜는 놀랍다. 우주의 그 무엇보다도 놀랍고 아리송하고 강력한 힘이요, 왜곡과 폭력으로 얼룩진꼭 모든 사람을 용서해야 하나?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하나님이 사담 후세인이나 히틀러도 용서하실까? 정의와 공평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은혜의 추문을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한, 그러니까 눈앞에 바로 들이댄 이 비주얼 버전에 일그러진 독자들의 얼굴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은혜는 단연코 공평하지 않다. 우리는 받아 마땅한 것의 정반대의 것을 받는다. 나는 수세기 전 존 뉴턴이란 노예 상인도 깨우쳤던 아주 간단한 진리를 말하려고 이 책을 썼다. 은혜는 놀랍다. 우주의 그 무엇보다도 놀랍고 아리송하고 강력한 힘이요, 왜곡과 폭력으로 얼룩진 이 행성의 유일한 소망이다. 은혜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기만 해도 인생이 영원히 변하리라. 이 행성의 유일한 소망이다. -저자 서문 중에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침묵을 한번쯤 경험했던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욥을 믿음의 본이 되는 성경인물로 생각하고 공부한다면 그것은 전쟁만 가지고 인류 문명의 역사를 연구하는 일과 같다. 오늘날 많은 책들이 전쟁과 약속에 대한 언급없이 승리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서는 믿음에 관한 책이다. 의심을 가진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본 믿음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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