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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운찬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기타: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도하에 화두(話頭)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최근작
2022년 3월 <신곡>

논문 잘쓰는 방법 (리커버 특별판)

단순하게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논문 작성법 강의를 넘어서서, 이 책은 여러 학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학자에게도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레우코와의 대화

파베세는 1950년 8월 26일 밤 자신의 42번째 생일을 두 주일 앞두고 토리노에 있는 호텔 <로마>에서 평소 복용하던 수면제를 과다하게 먹고 스스로 죽음의 길을 선택했다. 자아와 외부 세계 사이의 장벽을 넘지 못한 채 마치 군중 속의 외로운 섬처럼 살아온 그의 머리맡 테이블에는 수면제 봉지들과 함께 자신의 작품 『레우코와의 대화』가 한 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책 첫 페이지 여백에는 이런 마지막 작별의 글이 적혀 있었다. <나는 모두를 용서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용서를 구한다. 되었는가? 너무 수다를 떨지 않기를.>

신곡

고전으로서 『신곡』은 구체적인 한 시대의 산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이다. 그것은 중세를 마무리 짓는 르네상스와 함께 근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모든 인간의 생생한 현실과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이 된다.

신곡: 읽기의 즐거움

사실 <신곡>은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한꺼번에 완전히 독파하기에는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한 차례 끝까지 읽은 뒤에 다시 읽는 방법일 것이다. 거듭 읽을수록 새로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의 독서로 개략적인 내용을 파악한 다음에는 건너뛰면서 읽을 수도 있다. 그것도 나름대로의 묘미가 있을 것이다. <신곡>은 읽을수록 맛이 나는 작품인 만큼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그리고 읽는 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의미들도 다양하다. <신곡>이 펼치는 저승 세계는 실로 무한한 모험과 탐색이 가능한 곳이다. 끝없는 탐색의 대상이란, 곱씹을수록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곳은 천천히 음미하며 서두르지 않고 구경해야 할 곳이다. <신곡>에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만큼이나 방대하고 다양한 의미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는 이탈리아 사람으로 뛰어난 기호학 학자이며 소설가로 유명합니다. 세계 최초로 설립된 볼로냐 대학교의 교수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동안 수십 권의 책을 출판하였는데,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움베르토 에코가 어린이들을 위해 멋진 이야기 세 편을 썼습니다. 세 편 모두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아름답고 좋은 것이 많지만 위험하고 나쁜 것도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전쟁이 벌어지고, 전쟁에 사용되는 무서운 원자폭탄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서로 차별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또 수없이 많이 버리는 쓰레기와 안개처럼 자욱한 미세먼지는 자연환경을 해치면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우리의 지구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이 사라져야 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쁜 것을 없애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움베르토 에코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사이좋게 살면 됩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 됩니다.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는 일은 바로 그런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이야기 세 편은 어린이든 어른이든 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 보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우리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의 새싹을 심어 주려는 것이니까요.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는 이탈리아 사람으로 뛰어난 기호학 학자이며 소설가로 유명합니다. 세계 최초로 설립된 볼로냐 대학교의 교수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동안 수십 권의 책을 출판하였는데,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움베르토 에코가 우리들을 위해 멋진 이야기 세 편을 썼습니다. 세 편 모두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아름답고 좋은 것이 많지만 위험하고 나쁜 것도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전쟁이 벌어지고, 전쟁에 사용되는 무서운 원자폭탄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서로 차별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또 수없이 많이 버리는 쓰레기와 안개처럼 자욱한 미세먼지는 자연환경을 해치면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우리의 지구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이 사라져야 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쁜 것을 없애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움베르토 에코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사이좋게 살면 됩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 됩니다.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는 일은 바로 그런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이야기 세 편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 보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우리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의 새싹을 심어 주려는 것이니까요.

플라톤의 위염

시대에 따라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지성을 어두운 독방에 내버려둔 채 다른 것들에 정신이 팔려 살아간다. 그리고 그 틈을 이용하여 사방에서 동물적 성향이 고개를 쳐들고 삶의 가치가 뒤집어지기도 한다. 지나간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타부키 같은 사람들의 호소가 광야의 외롭고 공허한 외침으로 남을 때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이 닥치곤 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일수록 겨울잠에 빠진 우리의 지성을 깨워야 한다. - 옮긴이의 말

현대기호학과 문화분석

기호학이라는 방대한 학문을 짧은 글에서 집약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지 모르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과 이론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는 이유이다. 이론적 토대들을 재점검하는 것은 모든 학문 분야에서 언제나 강조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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