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옥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4월 <10대를 위한 꿈의 멘토 26인>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깐도리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djki...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후애(厚...
3번째
마니아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이 시기는 몸과 마음이 가장 활발하게 자라는 때이므로 자신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꿈의 골조’를 세우는 가장 눈부시고, 가장 소중한 시기입니다. 성공한 삶을 살았거나 살고 있는 사람들은 10대 때 꿈의 골조를 세우고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갔습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 첼리스트 장한나 등은 자신만의 개성과 특기를 살려 꿈을 세우고, 피나는 노력 끝에 꿈을 이루었습니다. 현대는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가 요구되는 무한 경쟁의 시대입니다. 사람들에겐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개성과 특기가 있고, 그 특기를 살리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10대들은 개성과 특기를 살릴 겨를도 없이 공부에만 내몰리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 10대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찾는 방법을 조언해 주고자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를 썼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어 꿈을 키우고, 성인이 되어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족의 힘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공간은 가정입니다. 그리고 그 가정을 이루고 사는 가족은 진실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기쁠 때 가장 먼저 기뻐해 주고 슬플 때 진정으로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들 역시 가족입니다. 그런데 행복하고 아름다워야 할 가정이 우리 자신들로부터 날마나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우리는 끝까지 서로를 감싸주고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족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가족을 지키는 것은 가족간의 사랑입니다. 가족의 힘, 그것은 사랑입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나는 시를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 시를 쓰는 동안 나는 한 마리 꿈꾸는 새가 되어 상상의 세계와 현실세계에서 행복한 방랑자가 된다. 시는 나에게 삶을 가르쳐주었고 나는 그 삶 속에서 시를 찾고 있다 시는 나의 풀빛 생명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비전이다. 그 시 속으로 그대를 초대하고 싶다.

남자, 마흔이 되기 전에 꼭 해야 할 34

현대사회에서 남자로 태어나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일은 그리 녹록치 않다.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와 경쟁 속에서 잠시 한눈을 팔다 보면 어느 새 뒤쳐져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생각을 변화시켜야 한다. 생각이 변하지 않고서는 기회를 잡을 수 없으며, 새로운 삶을 꿈꿀 수도 없게 된다. 공장 견습생으로 출발해 미국 제강업계의 선구자가 된 카네기, 자동차 회사 ‘포드’의 창설자인 헨리포드, 새로운 발상과 집념으로 세계 최고의 영화감독이 된 스티븐 스필버그 등은 발상의 전환과 노력으로 성공적인 삶을 실현했다. 자신의 인생이 막막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냉철하게 자신을 점검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 책은 2030세대에게 ‘남자가 마흔이 되기 전에 꼭 해야 할 34가지’ 생활지침을 실제적인 예화를 들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내용을 삶에 적용시켜 본다면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멋진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

달콤한 그녀

소설은 시에서 담아낼 수 없는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각적으로 창작해 낼 수 있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소설을 쓸 수 있었고, 어느새 내 책상 위엔 10편의 단편소설이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피어 있었다. 소설을 쓰는 동안 약간의 고통도 있었지만 쓰고 싶은 글을 맘껏 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당당하게 도전하고 쿨~하게 즐겨라

“나에겐 사랑하는 딸이 있다. 뮤지컬 배우의 꿈을 위해 저녁 늦게까지 뛰어다는 것을 보면 가슴 저 깊은 곳으로부터 안쓰러움이 울컥울컥 올라온다. 그러나 딸에게 달리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돈이라도 많다면 풍족하게 뒷바라지를 해주겠지만 그도 여의치 않으니 아버지로서 가슴이 아프다. 이런 아버지의 마음이 어디 나뿐이겠는가. 20대 딸을 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그게 아버지니까! 대한민국의 20대 여성들은 다 내 딸 같은 마음이 들어 예사로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우리의 20대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를 해주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도 20대에는 가난과 싸워야 했고, 자신과 싸워야 했다. 지독한 편견과 싸워야 했고, 실패와 좌절과 싸워야 했고,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과 몸부림치며 필사적으로 싸웠다. 그리고 이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련과 맞서 싸워 이긴 당당하고 씩씩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20대 여성들이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쿨하게 자신의 삶을 즐기기를 간절히 바란다.”

마리

<마리 MARI>는 김옥림의 첫 장편소설로 그의 생애에 참으로 의미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그의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픽션을 가한 것으로써, 보편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아이러니함은 물론 환상적인 이야기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의 영역을 넘어선 초능력적인 것으로써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불가사의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마리 MARI>는 조선 시대 무오사화를 배경으로 한, 시공을 넘나드는 판타지의 기발함과 서사문학의 진정성은 물론 절절하면서도 애절하고 숭고한 불멸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영원성'을 잘 보여준다. 소설을 쓰는 내내 꿈속의 그녀가 내 곁에 있는 것 같은 환영에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도 마음이 애절하여 나도 눈물짓곤 했다. 소설을 탈고하고 나서도 그녀는 늘 내 곁에 있는 것만 같았다. 그녀는 어느새 그리움이 되었고, 현실에서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 나는 안다. 그것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환상인지를. 그렇지만 언젠가는 그녀를 꼭 만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는 내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허구를 가한 것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암직한 일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음에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해 본다. 탈고하고 나서 3년이 지나서야 책을 내게 되었다. 왜 즉시 책을 내지 않았는지는 내가 생각해도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내 마음이 간절하게 원할 때 내고 싶었다. 지금이 바로 간절함, 그때이다. 나는 소망한다. 이 책이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과 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위안이 되어 탐스러운 기쁨의 꽃이 되어 주리라는 것을. 그리고 내게도 살아가는 동안 희망이 되고, 사랑이 되고, 꿈이 되어 주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

명품 명언

자기 인생에서는 자신이 주연이다 “우리는 지금 여러 가치관이 병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가치관을 살리기 위해서는 공기인간이 되어야 한다. 즉 공기처럼 가벼워서 어떤 곳도 파고들 수 있고,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것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유대의 랍비이자 탈무드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의 말입니다. 이 말은 현대사회의 시대적 상황을 잘 간파한 말로써 현대인들이 살아가야 할 방향을 산뜻하게 제시해주고 있어 큰 공감을 줍니다. 또 탈무드에는, “승자는 스스로 눈(雪)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활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이처럼 선각자들의 한마디 말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는 것인지 깨닫고자 번민하고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와 지혜를 주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줍니다. 실제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거나 사는 사람들 중엔 절망의 끝자락에서 헤매다가 그들의 가르침 한마디에 희망과 용기를 얻어 다시 최선을 다한 끝에 승리자가 된 사람이 많지요. 이 책에는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를 비롯한 워랜 버핏, 톨스토이, 러셀, 어니스트 헤밍웨이, 타고르, 실러, 노만 V. 필, 루즈벨트, 베토벤, 괴테, 섹스피어, 공자, 노자 등 동서고금을 총 망라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명언과 그 말에 얽힌 일화, 그리고 사상과 철학을 담아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누구나 자기 인생에서는 자신이 주연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말 한마디는 당신의 평생을 좌우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꿈을 이루어 성공적인 주인공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

부부 공감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눈은 어린 사슴처럼 순하고, 들꽃처럼 순수하며, 깊은 산속 샘물처럼 맑고 투명합니다. 이는 사랑을 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영혼이 순결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고, 마음 또한 밝고 따뜻해집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을 통해 맺어진 부부는 사랑의 완성작입니다.그런데 현실에서는 부부가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고, 불신하고, 투정을 부림으로써 금이 가고, 급기야는 깨져버리는 일이 나날이 더해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은 이런 가운데서도 눈물겹도록 눈부신 사랑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음입니다. 이 책엔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가슴 에이는 절절하고 간절한 사랑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20년 동안 전신장애의 남편을 자신의 몸보다 더 소중히 여기며 화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의 사랑을 보여준 헌신적인 아내의 사랑이야기와 죽음도 함께 하기로 한 60년 전의 약속을 지킨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어 사랑하는 아내와 아기를 구하고 죽은 희생적인 남편이야기,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한국인 남편을 위해 위대한 사랑의 힘을 보여준 일본인 아내의 이야기, 장애인 부부의 깨꽃처럼 맑고 순수한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가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하얀 별빛처럼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랑의 존엄함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13편의 이야기가 명철한 철학적 사유와 정곡을 찌르는 코멘트로 감동을 줍니다.귀중한 사랑은 혼자서는 만들 수 없습니다. 반드시 둘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행복한 인생으로 코디하며 만들어 가야 합니다. 노력 없이 행복한 인생이 되길 꿈꾸지 마십시오. 노력 없이 이루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서로를 위해주는 최선의 사랑을 하십시오. 그런 사랑이 가장 빛나고 위대한 사랑입니다.이 책을 쓰는데 있어 취재에 응해준 탁용준 황혜경 부부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감사드립니다.

부부 공감 (핸디북)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눈은 어린 사슴처럼 순하고, 들꽃처럼 순수하며, 깊은 산속 샘물처럼 맑고 투명합니다. 이는 사랑을 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영혼이 순결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고, 마음 또한 밝고 따뜻해집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을 통해 맺어진 부부는 사랑의 완성작입니다.그런데 현실에서는 부부가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고, 불신하고, 투정을 부림으로써 금이 가고, 급기야는 깨져버리는 일이 나날이 더해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은 이런 가운데서도 눈물겹도록 눈부신 사랑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음입니다. 이 책엔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가슴 에이는 절절하고 간절한 사랑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20년 동안 전신장애의 남편을 자신의 몸보다 더 소중히 여기며 화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의 사랑을 보여준 헌신적인 아내의 사랑이야기와 죽음도 함께 하기로 한 60년 전의 약속을 지킨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어 사랑하는 아내와 아기를 구하고 죽은 희생적인 남편이야기,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한국인 남편을 위해 위대한 사랑의 힘을 보여준 일본인 아내의 이야기, 장애인 부부의 깨꽃처럼 맑고 순수한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가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하얀 별빛처럼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랑의 존엄함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13편의 이야기가 명철한 철학적 사유와 정곡을 찌르는 코멘트로 감동을 줍니다.귀중한 사랑은 혼자서는 만들 수 없습니다. 반드시 둘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행복한 인생으로 코디하며 만들어 가야 합니다. 노력 없이 행복한 인생이 되길 꿈꾸지 마십시오. 노력 없이 이루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서로를 위해주는 최선의 사랑을 하십시오. 그런 사랑이 가장 빛나고 위대한 사랑입니다.이 책을 쓰는데 있어 취재에 응해준 탁용준 황혜경 부부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감사드립니다.

성공의 연금술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 정도가 1998년 IMF 때보다도 더 힘들다고 언론은 연신 대서특필해댄다. 이에 발맞춰 국민들은 허리가 휘청거린다며 이구동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경제대국인 미국, 일본, 독일,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하나 같이 경제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점이다. 물론 각고의 노력으로 경제적 위기를 반드시 벗어나겠지만 인간에게 있어 경제가 얼마나 중요한 삶의 요소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갑자기 번쩍이며 나의 뇌리를 스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바로 정주영 회장이다. 자칫 잘못하면 경제적 공황 상태로 까지 갈 수 있다는 위급한 현실에서 그가 내 마음속에 강하게 다가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쩌면 이것은 그가 나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욱 강하게 그가 무언가 할 말을 해야겠다는 듯 내 마음은 강하게 요동쳤다. 마치 거대한 폭풍우가 몰아치듯 내 마음을 뒤 흔들어댔던 것이다. 나는 무언가를 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참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러자 마음속에 해일이 일며 뜨거운 확신이 왔다. 이럴 때 일수록 모두가 배워야 할 것은 정주영 회장의 강인한 정신과 그의 성공철학이라는 것을. 이런 생각이 확고해 지자 더 이상 주저할 수가 없었다. 나는 그동안 쓰고 있던 모든 글들을 잠시 미뤄두고 그에 대해 쓰기로 작정하고 집필계획을 세웠다. 집필계획을 마치자 내 마음의 수문을 열고 생각들이 폭포수 같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몸과 마음의 자세를 고쳐 앉은 채 글을 써 나가기 시작했다.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한 편의 시를 쓴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행위이다. 나의 시 쓰기에 동행이 되어 준 고통과 환희와 때론 무명(無明) 같은 고독과 적막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지친 마음을 토닥토닥 토닥여주는 시. 시는 언어의 꽃이자 언어로 빚은 영혼의 노래입니다. 그런 까닭에 시에는 삶을 향기롭게 하는 향기가 있습니다. 이를 시향(詩香)이라고 합니다. 시를 읽고 났을 때 마음이 맑아지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바로 시향에 흠뻑 취해서입니다. 이처럼 시향이 담긴 시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평안히 감싸주며, 용기와 힘을 북돋워 줍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를 많이 읽으면 몸과 마음이 산뜻해지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 시집에 있는 시는 이런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정성껏 쓴 언어의 꽃이며 영혼의 노래입니다. 이 시집이 삶에 지쳐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 줌으로써 소망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 주길 바래봅니다. ---- 시인의 말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아침을 여는 소중한 단상들, 이 책은 이성의 빛이 되어 주고, 평안을 주고, 지혜를 길러주는 삶의 참 벗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사랑을 하는데 인색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생각할지 몰라도 주변을 살펴보면 자신만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단적으로 말해 사랑 앞에서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을 주면 나만 손해를 본다는 생각의 지배를 받게 됨으로써 옹졸한 마음이 들지요. 옹졸한 마음이 내 사랑을 차단시키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아낌없이, 조건 없이 자신의 모두를 줄 수 있을 때 그 빛을 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랑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 없는 사랑은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삶의 향기도 없습니다. 또, 상대방에게 나의 진실된 사랑을 줄 때에야 비로소 그 또한 나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색하게 굴면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한다면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진정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의 나무가 되어 향기로운 사랑의 꽃을 피워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기뻐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상대가 지치고 외로울 땐 언제든지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어느 햇살 좋은 양지녘 한 그루 나무되어 철마다 꽃을 피워 향기를 품고 내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에 달콤한 쉼터가 되고 싶다. -김옥림, <나무> “아침이란 시간을 통해 사랑이 자라납니다.”

엄마, 보고 싶어요!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어머니’라는 말을 떠올리는 순간부터 눈물이 와르르 쏟아져 내렸으니까요. 마치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시간이 얼마였던지……. 그것은 메마른 눈물샘이 터지는 듯한 기이한 현상이었습니다. 이런 감정을 가끔은 느끼고 살아왔지만, 이토록 한꺼번에 내 마음을 흠뻑 적시고 영혼의 빈터에 눈물의 강을 이룬 감정은 처음이었습니다. 아,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라는 말이 왜 이다지도 절절하게 가슴을 적시는지요. 그것은 나 자신이 어머니에게 잘한 기억보다는 잘 못 한 기억이 너무나 많은 까닭입니다. 자식은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처럼 생각하는 것이 자식입니다. 낳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분이 어머니라는 것도 모르는 채……. 어머니의 사랑은 조건이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그 사랑보다 더한 사랑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온몸을 던져 자식을 사랑하고, 당신의 아픔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어하는 사람. 그분은 바로 우리의 어머니들입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어머니들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물과 아픔 속에서도 한결같이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독일의 문호 실러는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고 말했습니다. 이토록 무한한 사랑과 아름다운 품성을 지닌 우리들의 어머니. 나는 이 책에서 너와 나, 우리의 어머니를 따뜻한 가슴으로 되새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십분의 일이라도 닮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꽃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엄마아!” 하고 큰 소리로 한번 불러보세요. 봄비가 여름비가 가을비가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나, 잔잔히 살랑거리며 바람이 부는 날이나, 저녁놀이 유난히 붉은 날이나, 아침 안개가 스멀거리며 피어나는 날, 어린 시절 해질녘 저 멀리서 지는 해를 이고 집을 향해 사뿐히 걸어오시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 어머니를 향해 달려가며 소리치던, 간절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엄마! 엄마아!”

유대인식 무릎교육

내 아이의 최고 멘토가 되는 베스트 마인드 대부분의 가정은 엄마가 경제권과 아이들의 교육권을 쥐고 있다. 이는 엄마의 역할과 책임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실제적으로 엄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훌륭한 삶을 살아 세계사에 한 획을 그었던 성 아우구스티누스, 독일 문학의 거두이자 사상가인 괴테,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영국의 영웅 윈스턴 처칠, 발명왕 에디슨,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인도 독립의 아버지 간디,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고 서예가인 한석봉, 성웅 이순신 성리학자 이율곡, 독립운동가 김구 등 많은 인물들이 훌륭한 어머니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이들에게 어머니는 단순한 어머니가 아니었다. 최고의 멘토, 최고의 나침반이었다. 그 어머니들은 자녀들을 어떻게 가르쳤을까? 그들은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베풀지 않았다. 엄할 땐 아주 엄했고, 사랑을 쏟을 땐 아낌없이 쏟았다. 그 분들은 첫째, 칭찬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였다. 둘째, 사랑을 헌신적으로 베풀었다. 셋째, 말보다는 행동으로 가르쳤다. 넷째, 누가 뭐라고 해도 아이를 믿어주었다. 다섯째, 아이의 재능을 살려주었다. 여섯째,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가르쳤다. 일곱째,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다. 이러한 교육 마인드로 자녀들을 최고의 인생이 되게 했다. 세계 최고의 민족으로 불리는 유대인. 유대인 엄마들은 아이들이 태어나면 그들의 민족서이며 지혜서인 탈무드를 읽어준다. 어머니의 <무릎학교>다. 무릎학교 교육을 받은 유대인들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여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추앙받는 앨버트 아인슈타인, 정신분석학의 권위자인 프로이트, 외교의 달인 헨리 키신저,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 공산주의 창시자 마르크스, 작곡가 멘델스존, 루빈시타인, 레너드 번스타인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보면 더 잘 드러난다. 전 세계인구 대비 0.2퍼센트에 불과한 유대인들이 받은 노벨상은 전 분야에 걸쳐 무려 30퍼센트에 이른다고 하니 가히 놀라운 일이다. 이 성과의 제 1차적인 요소는 바로 어머니 무릎학교인 가정교육에 있었다. 그첫째, 정서적인 교감이 탁월하다. 어머니는 아이를, 아이는 어머니의 따스한 정을 온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교감의 힘은 아이에게 안정된 마음을 주어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자라게 한다. 둘째, 어린이의 가장 훌륭한 멘토는 어머니다. 유대인 어머니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녀에게 최선을 다한다. 때문에 유대인 어린이는 어머니의 정성어린 가르침을 통해 총명하고 지혜로워진다. 셋째, 가정교육의 모범적 전형을 보여 준다. 어머니의 무릎학교 교육을 받은 유대인들은 어디를 가든 유대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 그 결과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 낸다. 무릎학교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시스템이다. 어떤 엄마든 자기 아이를 잘 가르쳐, 그 아이가 한번 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를 원할 것이다. 그런데 아이를 잘 가르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아이를 가르치는 일인지도 모른다. 나는 20년 넘게 창작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비롯해 어머니들에게 문예창작을 강의해 왔다. 그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터득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이 책의 특징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첫째, 내 아이 최고의 멘토가 되는 47가지 엄마 교육마인드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둘째, 많은 예화가 들어 있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게 했다. 셋째, 부드럽고 친근한 문체와 간결한 문장으로 읽기 쉽게 하였다. 이 책이 아이를 잘 가르치기를 희망하는 엄마들에게 꿈과 용기와 지혜를 선물하는 좋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

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37가지

초등학생 때의 생생한 체험이 일생의 보석이 된다! 예부터 유대인들은 체험을 아주 소중히 여겨왔습니다. 잘 노는 것을 포함한 일상의 소소한 경험이 모두 훌륭한 공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노는 과정에서 빛과 같은 밝은 지혜가 길러지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때 꼭 해볼 만한 경험들이 뭐가 있을까요? 부모님 일터 체험해보기, 혼자 여행 떠나기, 내 손으로 용돈 벌기, 일상생활 기록하기 등 다양합니다. 가끔은 책상을 떠나 자연 속으로 들어가 실제로 접해 보세요. 자연은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가장 훌륭한 스승이며 천연교실입니다.

행복은 사랑으로 온다

진실로 아름다운 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것은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것은 작고 보잘것없으며 소중한 것은 너무 흔해 그냥 스쳐 지나기 때문입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삶을 살기 원한다면 마음을 활짝 열고 작은 소리에도 뒤를 기울이며 보잘것없는 것들까지 보듬고 소중하게 여기는 맑은 마음의 눈을 길러야 합니다.

행복한 하루를 여는 지혜

사람의 가치는 생각하고 느낄 줄 아는 데에 있다. 인스턴트 지식이나 우려먹고, 감성이 퇴화한 박제된 가슴으로는 사람답게 살 수 없다. 생각하고 느끼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오직 사색과 자기 성찰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간답게 살라고 권면하고자 이 책을 만든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