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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신병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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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마법의 두루마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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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일성록>과 같이 연대별로 꼼꼼하게 정치, 사회, 문화의 실체를 기록한 책들과, 의궤와 같이 국가의 주요 의식을 기록한 그림으로 나타낸 책, 지도와 같이 당대의 삶의 현장을 고스란히 표현한 자료 들에는 선조들의 철저한 기록 정신과 자신들이 살아간 시대를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려는 욕구가 여실히 나타나 있다. 이러한 자료들이 보다 널리 보급되면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문화유산의 전승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던 우리 선조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역사학계에는 훌륭한 저술을 통해 전통시대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면서 우리 역사의 제자리 찾기 작업에 힘을 기울이는 분들이 많다. 필자가 부족한 능력에도 이 책을 집필키로 한 것은 이러한 흐름에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최소한 선조들이 남긴 자료의 실체만이라도 제대로 알자는 소박한 바람에서인 것이다.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규장각에 소장된 '명품' 기록물에는 앞서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삶과 생각의 자취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인들의 문화 역량이 함축되어 있다. 그들이 남긴 책, 지도, 서화첩 하나하나에 투철한 기로정신과 정성이 깃들어 있었다. 모두가 명품이라고 할 만한 가치를 지닌 자료들이다. 본 책의 제목을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이라고 한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동물원이 된 궁궐

창경궁의 과거와 현재 속으로 들어가 시간 여행을 하는 장면들이, 정확하고 흥미 있는 지식과 정보로 인하여 더욱 생동감 있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책. 역사에 대한 지식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책

배를 만들고 싶은 조선 소년

현재 오키나와는 조선 시대 ‘유구’로 불렸습니다. 일본 본토 남쪽에 위치한 이 섬나라는 조선과 문화 교류와 경제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곳이었습니다. 이 책은 왕성한 탐구심을 바탕으로 직접 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조선 소년 정원이와 유구 소년 파지의 우정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거북선, 각종 과학 기구, 서당 풍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정성 들인 그림과 함께 마치 조선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조선 최고의 명저들

조선시대에 뛰어난 민족문화가 꽃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기록물의 편찬과 보관에 있다고 필자는 감히 말할 수 있다. 국가적 사업으로 편찬된 기록물에서부터 개인의 일기나 문집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는 글을 좀 읽는다는 사람치고 자신의 기록물을 남기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우리의 선조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기록유산들. 이 속에는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이 추구한 삶의 가치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다. 따라서 기록물의 내용과 더불어 역사적 배경과 저자의 사상 등을 파헤쳐 가노라면 ,선조들의 삶과 생각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이끌어간 문화와 사상까지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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