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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 피에르 주네 (Jean-Pierre Jeunet)

본명:Jean-Pierre Jeunet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53년, 루아르 로안 (처녀자리)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23년 10월 <스피벳 : 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어렸을 때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주네는 고등학교 때부터 단편영화를 찍었다. 17살 때부터는 학교를 그만두고 PTT라는 회사에서 전화 가설하는 일을 했다.

슈퍼 8mm 카메라를 구입한 주네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4년 동안 나름의 실험을 거친 주네는 낭시에서 파리로 옮겨갔고, 74년 안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마르크 카로를 처음 만났다. 당시 주네는 인형을 가지고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카로는 마리오네트 조각, 원형 제작을 했다.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단편 영화 [탈출]을 만든 것이 주네와 카로 콤비가 탄생한 계기다.

두번째 단편인 [회전 목마]는 81년 세자르상을 수상했다. 곧이어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 촬영, 제작, 편집, 음향 편집을 맡은 28분짜리 흑백 단편영화 [최후의 참호]를 1년 동안 작업했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 린치의 [이레이저 헤드]와 더불어 5년간 토요일 파리극장의 심야 동시상영 단골 프로그램이었다. 이 단편 작업으로 주네는 광고와 뮤직비디오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91년 주네는 카로와 함께 인육을 먹는 가상 사회를 그린 기괴한 코미디 [델리카트슨 사람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스타일은 95년 칸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에서 더욱 심화됐다.

주네는 20세기 폭스로부터 [에이리언 4]의 연출을 제안받았고, 특수효과와 세트, 인형 애니메이션에 기반한 모형 등 다양한 시각효과의 향연이 돋보이는 에일리언 속편을 만들었다.

2001년 주네는 그동안 같이 작업해왔던 마르크 카로와 헤어지면서 카로식의 음울함과 어두움을 벗어버린 한 편의 동화 같은 영화 [아멜리에]를 내놓았다. 이 영화에서 주네는 사람들의 행복을 찾아주려는 한 아가씨의 이야기에 감각적이고 선명한 색채와 독특한 코미디 감성을 훌륭히 덧칠해내면서 완벽한 판타지를 완성해 보인다. [아멜리에]는 프랑스에서만 800만명 이상의 관객과 행복하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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