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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도종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 (천칭자리)

직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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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매일, 시 한 잔 :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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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그동안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당신은 누구십니까』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사월 바다』 등의 시집과,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의 산문집을 냈다. 신동엽 창작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문학부문대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박용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 2008년 1월  더보기

숲은 제게 청안(淸安)한 삶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숲에서 청안한 삶에 대해 배운 뒤부터 저의 인사법은 "청안하신지요?" "청안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바뀌었습니다. 이 책에 있는 글이란 것도 사실은 그대가 청안하시기를 바라는 제 소망의 편린일 뿐입니다. 그대가 이 숲에 오신다면 청안하게 살고 싶어지실 것입니다. 지친 그대가 이곳에 오신다면 숲의 나무들이 일제히 일어서서 나뭇잎을 흔들어 박수를 치며 그대를 받아줄 것입니다. 그대가 이곳에 올 때는 바쁜 걸음으로 산을 넘어오겠지만 돌아갈 때는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분주한 마음으로 제 문학의 숲에 오셨다가 고요해진 마음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대 혹시 사막에 계시지 않는지요? 한 손에 경전을 들고 일사불란하게 지도자를 따라가면서도 불안함을 떨칠 수 없어 다른 손에 무기를 숨겨둔 채 살고 있진 않는지요? 지켜야 할 수많은 계율이 있고 도처에 원수가 숨어 있으며 경쟁과 싸움을 피할 수 없어서 불안하다면 그대는 사막에 있는 것입니다. 숲에는 원수가 없습니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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