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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도종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 (천칭자리)

직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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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다시, 사랑하는 시 하나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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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 앞에는 아름다운 서정을 두고 뒤에는 굽힐 줄 모르는 의지를 두고 끝내 그것 을 일치시키는 문인으로 불리는 도종환은 충북 청주 에서 태어났다. 그동안 《고두미 마을에서》《접시꽃 당신》《당신은 누구십니까》《부드러운 직선》《슬픔의 뿌리》 《흔들리 며 피는 꽃》《해인으로 가는 길》《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사월 바다》등의 시집과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사람은 누구나 꽃이다》《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등의 산문집을 냈다. 신동엽창작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대 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용아박 용철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출간도서모두보기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 2008년 1월  더보기

숲은 제게 청안(淸安)한 삶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숲에서 청안한 삶에 대해 배운 뒤부터 저의 인사법은 "청안하신지요?" "청안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바뀌었습니다. 이 책에 있는 글이란 것도 사실은 그대가 청안하시기를 바라는 제 소망의 편린일 뿐입니다. 그대가 이 숲에 오신다면 청안하게 살고 싶어지실 것입니다. 지친 그대가 이곳에 오신다면 숲의 나무들이 일제히 일어서서 나뭇잎을 흔들어 박수를 치며 그대를 받아줄 것입니다. 그대가 이곳에 올 때는 바쁜 걸음으로 산을 넘어오겠지만 돌아갈 때는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분주한 마음으로 제 문학의 숲에 오셨다가 고요해진 마음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대 혹시 사막에 계시지 않는지요? 한 손에 경전을 들고 일사불란하게 지도자를 따라가면서도 불안함을 떨칠 수 없어 다른 손에 무기를 숨겨둔 채 살고 있진 않는지요? 지켜야 할 수많은 계율이 있고 도처에 원수가 숨어 있으며 경쟁과 싸움을 피할 수 없어서 불안하다면 그대는 사막에 있는 것입니다. 숲에는 원수가 없습니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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