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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황학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주

직업:시인

최근작
2019년 6월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황학주

1987년 시집 『사람』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내가 드디어 하나님보다』 『갈 수 없는 쓸쓸함』 『늦게 가는 것으로 길을 삼는다』 『너무나 얇은 생의 담요』 『루시』 『저녁의 연인들』 『노랑꼬리 연』 『某月某日의 별자리』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등이 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내 잠은 당신 잠의 다음이다> - 2013년 4월  더보기

연시 혹은 사랑시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시들을 모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시들을 왜 썼을까 싶은데… 사랑, 영원한 사랑 같은 말은 그게 간절하기는 하지만 삶속에서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사랑은 시의 몸을 입고 나타나기에 좋은 주제이다. 거기에 인연에 대한 신비로움과 오래된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끌림이 더해져 나는 사랑시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사랑은 작고 애매하고 미완성적인 것으로서 내게 소중하다. 그렇지만 사랑시란 사랑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비우는 과정이다. 운명적인 사랑은 항상 안에 있으면서 새로운 무언가가 내 시에 등장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한 사랑은 한번으로도 족할 수 있고, 백번으로도 부족할 수 있다. 시간이 밀려오고 쓸려가는 것이 느껴지는 저녁 무렵, 가능하면 멀리 가서 어두워지는 것이 잘 보이는 그런 곳에서 사랑을 간직하며 살 수 있는 시를 꿈꾼다. 사랑을 했고 나는 무엇인가 이해했다는 기쁨을 맛보지만 그게 무엇인지 아직 다 알지는 못한다. 시의 한쪽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춤을 출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화가 우창헌 님과 함께 공동으로 사랑시화집을 내게 되어 기쁘다. 창의적인 그림이 시의 어떤 면을 더하기도 하고 다른 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나의 발자국에 다른 발자국이 나란히 찍힌 정성스러운 책이 되었다. 감사하기 이를 데 없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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