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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문선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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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제키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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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이

문화일보 신춘문예와 눈높이아동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MBC 창작동화대상에 《나의 비밀일기장》, 창비 좋은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에 《지엠오 아이》가 당선되었습니다. 한 어린이의 호기심이 평생 가려면 그것을 함께해 줄 한 사람의 어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자신의 책을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물음표와 느낌표를 전해 주는 그 한 사람의 어른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제키의 지구여행》《벌레 구멍 속으로》《엄마의 마지막 선물》《딱친구 강만기》《내 친구 고슴도치》《마두의 말씨앗》《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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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벌레구멍 속으로> - 2002년 6월  더보기

이 글은 엘리베이터와 개미에 대한 제 어린 시절 기억의 한 조각을 엮은 거예요. 어렸을 때 엄마와 시내로 나가 엘리베이터란 걸 처음 탔는데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어요. 엘리베이터 안으로 몸을 들여놓자 몸이 붕 뜨는 것 같더니 갑자기 꼭대기 층으로 절 한순간에 옮겨놓았거든요. 그 때 집에 오면서 엘리베이터에 층을 알리는 버튼 대신 눈의 나라, 공룡 나라, 장난감 나라, 과자 나라, 꽃의 나라가 쓰여져 있는 걸 상상했어요. 물론 버튼 속의 나라로 가서 맘껏 신나게 뛰노는 상상도 했지요. 그리고 얼마 후 새로 사귄 친구 집이 아파트 꼭대기 층이라 자주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어요. 층층이 버튼을 눌러 두고 한 명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명은 계단으로 뛰어가면서 누가 먼저 도착하나 경주를 하곤 했지요. 전 친구와 싸워 속상한 일이 있으면 엘리베이터한테 중얼거리기도 했어요. 마치 엘리베이터가 친구인양 내 말을 다 들어 주는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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